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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당연히 외국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국인이었던 연예인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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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연기를 너무 잘해 눈에 띄는 배우들이 있죠? 
그럴 땐 작품이 끝난 후 '저 배우는 누구일까'하고 검색해보게 되는데 
알고보니 한국인이어서 깜짝 놀라게 만드는 배우들
이 있다고 합니다 



현지인 뺨치는 싱크로율과 
위화감 1도 없는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멘붕시킨 
한국 배우들이 누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1) 윤병희 

황해, 남한산성, 미스터 션샤인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강렬한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윤병희 

연극배우 출신인 그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조선족 역할을 맡았는데요 

마동석을 도와 가짜 중국 공안이 되기도 했죠 



조선족 역할과 중국인 역할을 자유롭게 오가며 연기를 펼친 그는 
영화가 끝난 이후 '조선족 아니면 중국인이 확실하다'라는 평
을 들었는데요 
알고보니 순수한 100% 한!국!인!이었다는 사실~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연기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2) 박지환 

검사외전, 1987, 봉오동 전투 등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온 박지환 
박지환 역시 윤병희와 마찬가지로 '범죄도시'에서 얼굴과 이름을 제대로 알렸는데요 

마동석에게 강제로 꽈배기 8만 4천원어치를 뜯기는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신들린듯한 조선족 억양과 표정 연기가 찰떡이었고 
'조선족 연기만큼은 박지환이 최고'라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는  
위화감 없는 일본인 연기로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는데요 

이 영화의 감독인 원신연 감독은  
"박지환보다 '아라요시 시게루' 역할을 잘 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을 정도라죠? 

3) 안창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현지인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배우 안창환 
태국인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한 그는 '진짜 태국인 아니냐'라는 평을 들었는데요 

필리핀 마트에 가면 멤버십 카드를 요구받을 정도로 
동남아시아st 이미지를 완벽 구현해냈습니다 



특히 '간장공장 공장장'을 잘못 발음해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에선 
애청자들의 안타까움을 한 몸에 사고 

'왕을 지키는 호랑이' 무에타이 액션은 
조회수 200만을 넘기는 기록을 달성
하며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4) 최희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의 서여순 역으로 데뷔하며 
8년간 100여편의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희서 

오랫동안 쌓아올린 연기력으로 
영화 '동주'에서 일본인 쿠미 역을 맡으며 서서히 얼굴을 알렸는데요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작품은 첫 주연작인 영화 '박열'이었습니다 
그녀는 박열의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역을 맡았는데 
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자서전이나 평전 수십번을 읽었다고 합니다 



또, 극중 뛰어난 일본어에 반해 어눌한 한국어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문에 최희서가 일본인인 줄 알았던 관객들이 굉장히 많았다죠? 

아니나 다를까 최희서는 이 연기로  
2017년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청룡영화상 등 8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휩쓸었습니다 ㄷㄷ 

5) 이정현 

박열, 군함도, 아이 캔 스피크 등에서 얼굴을 비추며 
연기력 갑으로 인증을 받은 배우 이정현 

어떤 역할이든 잘 소화해내는 것이 그의 매력인데요 
가장 빛을 발하는 건 아무래도 일본인 역을 맡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 이정현 
츠다 하사 역할로 '일본인 그 자체'라는 평을 들은 그는 
미친듯한 일본어 대사 처리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임진왜란 1592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어린시절 역을 맡아 열연
했는데요 
그가 이렇게 일본인 역을 잘 맡은데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유도를 배우기 위해 1년간 일본으로 교환 학생을 간 이정현 
일본인 교수가 강의 시간에 대놓고 한국인을 험담하는 것을 눈치채고 
꼭 사과를 받아내겠다며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어로 해도 자연스럽게 하기 어려운 것이 연기인데 
외국인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인으로 알아볼만큼 뛰어난 연기력
을 구사한건 
모두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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