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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짤린 CEO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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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 CEO는 늘 부러움의 대상이다. 
기업의 오너는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할 권력과 부를 누린다. 

세계적 기업이라면 어떨까? 정말 셀수 없을 정도의 부를 누릴 것이다. 
하루에 100억씩 번다는 빌게이츠처럼 세계적 기업의 CEO는 성공의 상징이다. 

 



하지만 동시에 쓰디쓴 실패를 맞본 CEO들도 있다. 
바로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짤린 것. 

우버 택시 CEO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는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된 운송 네트워크 회사이다. 
우버 택시 시스템은 전세계 100개 도시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다. 

자사에 소속된 차량이나 공유된 차량을 승객과 중계하여 택시처럼 이용할수 있게하는 시스템인데, 
이때 발생되는 택시비에서 수수료로 이익을 얻는다. 

트래비스 칼라닉은 우버 택시로 전세계적 CEO로 우뚝 섰다. 
특히나 칼라닉은 개성넘치고 강렬한 CEO로 젊은층의 우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7년 전 엔지니어였던 수잔 파울러에 의해 사내문화가 폭로되었는데, 
노골적인 성추행과 성차별로 미투운동이 촉발되었다.  

이외에도 자사의 우버 기사와 말싸움을 한 블랙박스가 퍼지며 논란이 되었으며 
타사의 비밀을 훔치는 불법적 방식까지 밝혀졌다. 

반이민시위 속에서도 광고하는 등 잇따른 문제로 우버 앱 삭제 운동이 일어났다. 
결국 이사회는 트래비스 칼라닉의 사임을 결정했고 CEO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애플 CEO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글로벌 IT기업인 애플의 창업주이다. 
혁신의 아이콘,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CEO이다.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광고전략, 프레젠테이션까지 직접 지휘하면서 
혁신적인 마케팅과 PT기술로 제품 발표회마다 대성공 시킨 신화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도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쫓겨난다. 
당시 애플의 최고경영자였던 존 스컬리와 충돌이 있었기때문이다. 



당시 매킨토시는 고가에 실패작이었는데 
잡스는 매킨토시를 가격인하시켜서 팔자고 주장했고 스컬리는 포기하자 했다. 
결국 이사회는 잡스를 해고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잡스는 픽사의 상업적인 성공에 큰 기어를 하게 되고 
잡스 없는 애플은 부진하게 되어 다시 잡스를 불러들이게 된다. 



2001년 아이팟이 대히트를 치게되면서 2004년 정식 CEO가 된다. 
그전까지는 설립자임에도 CEO직함을 가지지 않았는데 드디어 완전한 CEO가 된 것. 

잡스는 CEO가 되자마자 인생전성기에서 췌장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많은 이들이 슬퍼했다. 

사망이후에도 잡스는 실패를 딛고 일어선 성공신화로 
여전히 젊은이들과 사업가들에게 혁신의 아이콘이자 닮고 싶은 CEO로 남아있다. 

 

파파존스 CEO 존 슈나터 

파파존스의 CEO 존 슈나터가 인종차별로 논란에 빠졌다. 
존 슈나터는 NFL 선수들의 무릎꿇기 퍼포먼스를 비난하는 발언을 했기때문. 

NFL 선수들의 무릎꿇기 퍼포먼스는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사태에 항의하는 뜻
을 담고있었다. 

즉, 존 슈나터는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위를 비난했던 것이다. 

또한 마케팅 대행사와의 전화회의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뜻을 가진 '니그로(검둥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밝혀졌다. 

인종차별 문제에 예민한 미국사회인만큼 큰 논란이 되었으며 
파파존스의 주가는 최저치로 떨어졌다. 

결국 슈나터는 CEO 자리에서 사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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