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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디스패치는 '13년차 래퍼 슬리피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며 빵빵 터뜨리는 캐릭터의 역할을 잘 잡아낸 슬리피, 쉬지않고 앨범을 내며 가수로서의 커리어도 지켜나가 여느 스타들과 다를바 없는 생활을 하는 줄 알았지만, 소속사와의 분쟁 중 심각한 생활고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속 계약은 해지된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슬리피.
그가 소속사 관계자와 나눈 카톡 내용은 이러했다.
슬리피 - 형님 집이 단수가 됐어요, 내일 물이랑 전기라도 정리가 됐으면 해서요
슬리피 - 형님 엄마가 단수될까봐 물 떠놓고 사는데 관리비 한달 만이라도 좀 부탁드립니다
슬리피 - 집주인 왔다 갔습니다. 6월 초까지 기다려주고 강제집행 하겠다고 합니다.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하네요
관리비를 내지 않아 단수가 되는 것은 물론, 퇴거 요청까지 받은 것이다.
회사에서 주는 비용 증빙 영수증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던 슬리피, 그는 '회사에서 분기별 정산표를 보여줬다. 매출과 비용을 임의로 정리한 엑셀 파일 1장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TS측은 '슬리피는 정산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매출 및 비용 구조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다. 슬리피가 사무실에서 영수증을 체크하는 CCTV도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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