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유독 못한다는 것

뭐든지 잘하기로 유명해서 '황금 막내'라는 별명을 얻은 정국이 

정국이가 방탄소년단으로서 여지껏 인정받은 업적을 보자면 
노래, 춤, 랩, 무대, 얼굴 표정 바꾸기, 인싸력, 운동 실력 
품절력, 그림 실력, 사진 실력, 영상 실력, 요리 실력 등등이 있습니다 

뭐,,이 정도만 보면 못하는게 절대 없을 것 같은데요 
도대체 못하는게 뭘까요!? 

1) 족구 

때는 바야흐로 달려라 방탄에서 야유회를 간 방탄소년단 멤버들 
들뜬 마음으로 모두가 족구를 시작하는데... 

멤버들 모두 족구를 많이 접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합니다 

여기서 우리의 정국이는 몸을 아끼지 않는 노력을 다하죠 

이렇게 '족구는 가슴이 시킨다'는 명짤을 남기기도 하고 
축구 경기였음 레전드로 불릴만한 짤을 생성하기도 합니다 

족구지만 공을 피하는 발.gif 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해피한 정국이 

2) 할리갈리 

두번째는 할리갈리 입니다. 
똑같은 모양의 과일이 총 5개가 되면 종을 울려 카드를 가져가는 게임인데요 
  
눈치와 순발력을 요하기 때문에 집중은 필수죠 
그런데 우리 정국이 착하고 순둥이인게 여기서 드러납니다 

과일이 5개가 아닐 때 종을 치면 게임을 하고 있는 인원들에게 
1장의 카드를 나눠주어야 하는데 
형들이 쓰는 훼이크에 속아 넘어가 자꾸만 자신의 카드를 뺏기는 것이죠 

거기에 다른 사람의 카드를 잘 보지 못하고 
po당당wer하게 종을 누르는 어리둥절미까지,,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ㅠㅠ 

마지막 피날레는 
종 잘못누르고 카드 다 뺏겨서 발 동동 구르는 정국이 :D..(심쿵사) 

3) 의심 게임 

방탄 마을에 있는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정국이 
멤버들을 의심해야하지만 누가봐도 '나 아무것두 모르겠오'라는 표정을 하고있죠 

너무 순수한 나머지 스파이인 지민이 형을 철썩같이 믿고 
졸졸 쫓아다니기까지 하죠 

심지어 마지막엔 본인이 스파이로 몰리고 
너무 몰린 나머지 자신도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네 뭐,,저렇게 잘하는게 많은데 이정도 못하면 어떻습니까 
본디 사람에게 부족한 면은 조금 있어야 채울수도 있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