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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정국이 방송중에 전화받고 정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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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웃고 다정하고, 장난기도 많기로 유명한 정국이! 

이렇게 애교를 부릴 땐 천상 막내같고 
아무것도 모르는 웃음을 지을 땐 그저 순둥한 사람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런 정국이가 팬들과 소통하는 브이라이브에서  
제대로 정색을 해 팬들이 당황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착한 정국이를 화나게 한 일이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팬미팅을 마치고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V라이브를 켠 정국이는 
모처럼 호텔 방에서 수다를 떨 생각에 아주 즐거워 보였는데요 

'어떤 얘기를 할까요?'를 영어로 말하고 싶다며 핸드폰으로 찾아보던 중 
갑자기 표정이 바뀌며 급격히 어두워집니다 


이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기 때문에 잠시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요즘 이런 전화가 자주 온다고 담담하게 얘기하는 정국이 

최대한 절제하며 말하는 듯 했지만 
그래도 화가 났는지 목소리가 살짝 격양되어 있는데요, 


곧 이어 강경한 목소리로 전화번호를 차단하겠다고 말합니다. 
화난 정국이의 모습은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네, 알고보니 해당 전화는 사생팬이 '정국이의 번호가 맞나?' 
확인하려는 일종의 꼼수였던 것이죠 


평소 방탄소년단이 방송이나 sns에 사생에 대한 문제를  
열정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보니 그 심각성을 몰랐지만 

그 인기가 대단한 만큼 
스토킹, 사생활 침해 문제도 그냥 넘어갈 수준이 아닌가 봅니다 


진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정글의 법칙 촬영에 배를 빌려서 섬까지 온 팬 사건과 

사생팬이 브이라이브 도중 숙소에 난입 
뒤에서 브이를 그리는 사건, 또 호텔 침대에서 뛰는 사건까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너무 많이 시달렸던 탓일까요,   


슈가는 공항에서 사생이 계속 따라오자 얼굴을 기억하겠다며 카메라를 마련하기까지 했죠 

그래도 좋다며 졸졸 따라가는 사상팬..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의 마음은 알겠으나 
그만큼 그들의 사생활과 안녕을 바래줘야하지 않을까요? 


왜곡된 사랑 표현 방법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것, 잊지맙시다 

더욱 큰 각인을 위해 
하상욱 시인의 시 한편 놓고갑니다 

[사생이 팬이면 학폭러도 친구다 
하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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