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너무 사랑한 나머지 노래까지 만든 것

얼마 전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정국이의 생일이었죠?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그런 정국이를 축하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몰라보게 자란 머리와 여전히 잘생긴 얼굴을 하고 말이죠

그렇게 생일 파티가 끝나고 생일 맞이 먹고픈 음식들을 싹쓸이 했을텐데
다음날, 정국이는 최애 음식을 들고 다시 트위터에 나타납니다

정국이의 최애 음식 중 하나는 바로 '배달 삼겹살'로
아주 자주, 많이 시켜먹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잇 아이템입니다

정국이는 이 배달 삼겹살을 하루에 계속,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다고 했고
심지어 그런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손가락으로 띡띡 하면 삼겹살이 눈앞으로 오는 마법같은 일이 좋고
종류도 다양해서, 모든게 충족이 되는 아름다운 서비스라고 칭찬했죠

덧붙여 이런 서비스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제일 잘 돼있다며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 모든 칭찬과 뿌듯함이 배달 삼겹살에서 시작됐다는게 킬링파트 ㅋㅋ
아니나 다를까, 정국이는 이 배달 삼겹살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노래까지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삼겹살송!! 

이 노래 다음에 올라온 사진은 요 배달 삼겹살 세트였는데요
사진과 노래가 업로드되자 그야말로 대난리가 났습니다

삽겹살송은 자막까지 달리며 각종 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고
핸드폰에 다운받아 스트리밍을 돌리고 있다는 팬도 생겨났죠

또, 해당 배달 삼겹살 세트는 정국 삼겹 세트로 불리며
똑같이 따라 시키고 인증샷을 올리는 등 '주문 방법이 뭐냐'고 묻는 댓글들도 넘쳐났습니다

해외 아미들은 삼겹살송을 듣고 너무 감미로운 나머지
'정국이가 신곡을 냈다'며 격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죠

역시 어나더 레벨인 정국이의 파급력
아마 한동안 삽겹살송과 정국 삼겹 세트에 대한 언급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국이와 삼겹살의 공통점은 질리지 않는다는거죠
정국+삼겹살 조합, 부디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