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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보람튜브가 돌풍을 일으킨 ‘애테크’가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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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채널에서 3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이보람양

아직 7살이지만, 최근 보람양의 부모가 설립한
보람패밀리가 95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 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죠.


많은 직장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보람 양의 짜왕 한 젓갈에도 못 미친다며
현타가 오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점점 잊혀지는 듯했던 보람튜브는
최근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재조명되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무엇이 문제가 되었던 걸까요?

1.아동학대

과거 보람튜브에는 보람양이
무리한 연기를 한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한 아동단체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위험 천만한 도로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운전하게 하거나

아빠 지갑에서 돈을 훔치도록
연출
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이 사건으로
서울가정법원은 보람양의 부모에게
아동학대 혐의로 보호처분을 내리기도 했죠.


또한 보람양이 영상 촬영에 투입되느라
과로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는데요.

실제로 근로기준법에서는
13세 미만 아이들이 노동하려면
취직인허증을 받아야 하고
친권자 등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보람튜브는 정식 직장이 아닌
집에서 영상을 찍어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 법을 그대로 보람튜브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2.보람 패밀리의 해명

문제제기가 많이 들어오자
보람패밀리는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보람양의 촬영 시간은 주 2회, 4시간 이하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보람양이 실제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죠.

또한 아동학대 논란 발생 이후
그와 관련한 문제로
유튜브로부터 주의 또는 경고 등을
단 한 차례도 받은 바 없다고 하는데요.


보람패밀리는 한국아역배우협회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뛰어넘는,
훨씬 좋은 조건으로
새로운 아역 배우들을 맞이할 준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보람튜브의 실제수입도
언론에서는 월 40억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실제수입은 6억원에 불과하다며,
예상수입을 발표하는 사이트의 예측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시청자들의 국적에 따라
광고단가가 차이가 나고, 시청자의 광고 시청 여부에 따라
광고 단가가 달라지는 점을 사이트가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동남아 국가에서
광고단가는 1회 노출당 0.3원인 반면
북미 시청자에게는 3원의 단가이죠.

보람튜브는 주 시청자가 동남아에 위치하고 있어서
구독자와 조회수에 비해, 수익이 적다고 밝혔습니다.


3.댓글반응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반반으로 나뉘었습니다.

먼저 아이들을 돈버는 수단으로
이용하면 안된다
는 의견이 좀 더 우세했는데요.

하지만, 솔직히 보람튜브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배가 아프기 때문이 아니냐며,

불법이 아니라면 보람튜브를 비판 할 필요는 없다는
댓글도 다수 있었습니다.


많은 논란으로 인해,
1달 가까이 영상을 업로드하지 못한 보람튜브.

논란을 극복하고, 다시 활발한 활동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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