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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RM이 이탈리아에 방문했다가 벌어진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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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방탄소년단 장기휴가에 대한
공지를 내며 함께 부탁한 것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모른 척' 인데요
방탄소년단의 아미(=팬)들은 아주 말을 잘 들었습니다



공지의 영향도 있고 멤버들의 사생활을 지켜주고자 하는
팬심이 작용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물론 워낙 아는 사람이 많다보니 소소하게 목격썰이 올라오긴 하지만 그래도
'모른 척했다' '마음 속으로 혼자 좋아했다' 라는 결론들이 더 많은 상황에
한국 아미들 매너있네 싶어 박수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같은 매너는 한국 아미들에 국한된 게 아니었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은 휴가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일정 중 잠깐 이탈리아도 방문을 했는데요

이탈리아 아미들은 어쩌면 당연하게 RM을 발견했습니다

해외팬이다보니 상대적으로 RM을 만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아는 척도 하고 싶고 싸인을 받고 싶기도 했었을 텐데요

이탈리아 아미 역시 RM을 배려니다



RM에 대한 목격담이 RM이 유럽여행을 모두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부터에서야 하나둘씩 뜨기 시작한건데요

물론 그전에 이탈리아 아미들도 자신의 나라를 방문한
RM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지 않겠어요?

하지만 혹시나 RM이 자신이 목격된 것을 알고
편히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까봐 고민한 끝에
차선책으로 생각을 한 게 있습니다



RM이 아닌 RM을 가르키는 애칭을 새로 지어 말하는 것입니다

그게 tette 입니다 이탈리아어로는 가슴이라는 뜻인데
흠흠 저도 왜 이렇게 지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탈리아의 아미들은 RM이라는 예명과 남준이라는 본명대신
#tette 라는 이름으로 RM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탈리아의 명소에 가봤을까? 음식이 입에 맞을까?
등등의 소소한 얘기들이죠



하지만
분명 이탈리아 아미들은 소소하게 얘기하고자
이런 방법을 생각해낸 것인데 일이 커졌습니다

#tette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가는 대참사가 난 것인데요

팬들은 나름 모른 척 해주겠다고 한 일인데 이게 실시간 트렌드가 되어버리니까
팬들도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팬이 아닌 이탈리아 사람들도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실시간 트렌드라니 그럴만도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일은 이탈리아에서도 기사가 날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tette 라는 해시태그가 트위터에 유행하고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느냐,
당신은 그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의 제목으로 RM의 이탈리아 방문과 팬들의 노력을 설명하고 있죠



이러한 이탈리아 아미들의 배려로 RM은 무사히 여행을 즐기다 온 것 같은데요

이에 응답하듯 RM은 밀라노 베네치아 등을
해시태그로 해 인증샷
을 올려주었습니다

너무나 훈훈한 장면들이죠?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들 남은 휴가도 편히 즐기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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