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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진이 방시혁에게 감동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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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라면 방PD님이 방탄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알고있을 겁니다
단순히 '잘 나가는 회사 직원들'의 수준이 아닌 마음으로 낳은 아들급이죠

은 이런 방PD님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일화에 대해서 공개했습니다
아주 감동을 받았더라죠, 어떤 일인지 살펴봅시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멤버들과 킹크랩을 먹으러 간 방PD님
한마리를 시켜놓고 먹고 있던 일행들은 킹크랩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를 눈치 챈 PD님은 '저기요, 여기서 제일 큰 킹크랩이 몇키로죠?'라며
부내나는 멘트를 날리는데요,


직원은 '아까 거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가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죠
이 말인 즉슨? 이미 멤버들과 함께 먹으려고 제일 큰 사이즈의 킹크랩을 시켜둔 것이죠

그리곤 '그만한 크기로 두마리 주세요' 합니다.
여기서 제대로 반해버린 석진이-★

우리 애기들 밥은 절대로 굶기지 않겠다는 마인드와
최고의 것을 주겠다는 마인드가 그대로 드러나는 일화였습니다


진의 감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에도 숨겨진 사연이 있죠

평소 작곡에 욕심이 많은 진, 그 욕심을 에피파니에 담아
곡의 멜로디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해당 멜로디가 컨텍이 됐는데.. 최종 결정이 나기 전,
방PD님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완성된 곡을 들고 와 진에게 들려주었고
지금의 에피파니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운함이 생길 법도 하겠지만,
진은 그런 감정을 느낄 새도 없이 감동했습니다


브이앱을 통해 '역시 천재는 천재'라며
'에피파니를 정말 좋은 마음으로 잘 부르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한번 쯤 봐 달라'
방PD님을 아낌없이 칭찬하는 멘트를 날렸죠

아티스트의 작업물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것 마냥 신경써주는 PD,
그리고 아티스트의 달란트를 이끌어내는 그 능력은 가히 독보적이라고 말 할 수 있겠죠?


이렇게 훈훈한 사연 넘치는 두 사람은
팬들 보기에 흐뭇한 트위터와 카톡을 날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굉장히 부럽네요
방PD도 진도 서로가 서로에게 천군만마 같은 존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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