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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아이즈원 채연이 춤추기 싫다고 했을때 멤버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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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의 채연은 프듀48때부터 춤으로 주목을 받았고
아이즈원에서 깃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만큼 춤을 잘 춥니다

그리고 데뷔 후 채연은 주간아에 나와 커버댄스를 춘 것이
조회수 천만 이천만을 기록할 만큼 춤으로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채연은 생일 브이앱에서도 춤을 추고
가끔씩은 SNS를 통해 연습 영상을 올려주는 등 춤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데요

이런 채연이 아이즈원 동생멤버인 민주와 유리에게
춤추기 싫고 연습하기 싫다는 얘기를 하면 두 멤버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날 채연은 예나, 은비와 함께 지정문구를 듣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채연의 지정문구는 "연습 좀 해요" 였는데요



먼저 채연은 민주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곤 "연습 좀 해요"라는 말을 듣기 위해
'춤추기 싫다 연습하기 싫다 정신차리라고 말해달라' 라고 하죠

옆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예나와 은비 그리고 약간 발연기(?)인 채연때문에
민주는 혼란스러워 하지만 일단 진지하고 강하게 말합니다



"일단 할 말은 할게요
정신을 빨리 차리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언니 지금까지 잘해왔으니까..."


말이 길어지려고 하자 채연은 한마디만 해달라고 다시 요청합니다

그래서 내어놓은 민주의 한마디가
"언니 진짜 정신은 빨리 차리시는 게 나아요" 입니다

물론 아직 신인이기도 하지만 연습에 대한 이런 강한 신념적인 느낌에 또 반했어요
우리 노력쟁이 성장캐 ㅠㅠ♥



그리고 민주는 움직이기 싫고 연습실 나가기 싫다니까 하는 채연에게
계속해서 진지하게 말을 잇는데요

"아 그럴 수 있죠 언니는 그래도 되지 않아요?"
"아니, 근데 언니는 진짜 가끔 그래도 괜찮아요
제가 막... 다른 언니들이면 정신차리라고 하겠는데
언니는 그럴 때도 필요하죠
옆에서 가서 위로해 줄까요? 괜찮은 거 맞죠?"

이 객관적이고 단호한 따뜻함



왜 객관적이냐하면 통화를 끝내고 이들은 '민주가 착해서'
이런 말 못한다는 결론을 짓는데요

예나는 말합니다
"나한텐 많이 하는데에?ㅠ3ㅠ"

팬클럽키트에 보면 예나가 멤버들에게 들은 말 중 가장 인상깊었던 말
이날 방송으로 예나에게 이 말을 한 멤버는 민주로 압축되었죠

아무튼 이런 민주와의 통화가 끝나고 다음으로 전화한 사람은 유리입니다



똑같이 채연이 연습을 하기 싫다고 말하자 유리는
"어디에요? 누구랑 있어요?"라고 묻고는
예나가 옆에 있다고 하자 예나의 반응을 궁금해하고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합니다

"연습 좀 하래요? 연습할 레벨은 좀 아닌 거 같긴 한데..."
맞는 말;
"언니가 춤 안추면 저희 어떻...게... 해요?"

정말 메인댄서로서 방송마다 춤으로 아이즈원을 알린 채연이 춤을 안 춘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현실적인 고민이 나왔는데요

이에 모두가 웃음이 터져 결국 지정문구듣기 게임 중을 알립니다
이렇게 채연은 두번 다 "연습 좀 해요"라는 말을 듣는 것에 실패한 건데요



결론적으로 은비"너는 그런 말을 들을, 그게 없어" 라고 하고
예나"(넌 그 말 듣기) 어렵다니까 채연아" 라고 합니다

유리 역시 "아니, 내 주제에 무슨(언니한테 연습하라고 할 수 있어요?)" 라고 하죠

채연은 이같은 멤버들의 반응에 장난으로 말할법도 한데
다들 이렇게 말하니 뜻밖에 감동을 받았다며 방송이 끝나면 울 것이라 말하기도 하죠

진짜로 춤은 연습할 레벨을 이미 지난, 아이즈원의 자부심 채연인데요
정말 오래오래 예쁘고 멋진 춤 추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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