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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둘이 뭔가 바뀐 것 같다는 방탄소년단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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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에서 첫째둘째를 맡고있는 슈가
이렇게 겉으로만 보면 딱 봐도 진이 형, 슈가가 동생 같지만

두 사람의 행동과 멤버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둘은 뭔가가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진을 살펴보자면, 방탄소년단의 맏형이지만
동생들과 너나할 것 없이 잘 어울리고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아재개그로 무거운 분위기를 유하게 풀어 헤치는 걸 좋아합니다

한 인터뷰에선 '맏형이랍시고 무게만 잡고 동생들을 혼내지 않고
RM, 슈가가 듬직한 형의 역할을 해주니 난 좀 더 가볍고 밝은 분위기를 내고 싶다'고 했습니다

멤버들 역시 진은 '맏내'라며 맏형과 막내 사이를 오간다고 했죠

이건 방탄의 찐 막내 정국이가 쓴 '멤버들의 정신연령'

반면 슈가는 격한 안무를 마친 후에는 꼭 쉼을 누려야 하고
연습이 끝나고가 아니더라도 '슙기력' 상태로 누워있는 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을 땐 '살기 위해 먹는다'는 듯한 표정으로 먹는 편이고
멤버들에게 주로 '할배'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제이홉이 쓴 멤버들의 정신연령을 보면 슈가는 무려 50살로 되어있습니다 ㅋㅋ

글만 봐도 두 사람의 성격을 잘 알 것 같죠?
모르긴 몰라도 우선 굉장히 다르다는 건 알겠네요

옷걸이만 봐도 슈가는 이렇게 무채색에 편하고 힙한 계열 옷을 좋아하고
컬러풀하고 특히 분홍분홍한 옷을 좋아합니다

발랄하게 하트를 시전하는 형의 신남은 악마늉기 앞에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김없이 손키스를 날리는 형도 슈가 앞에선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이렇게 달라도 너무 다르고
바껴도 뭔가 바뀐 것 같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나란히 있으면 다름의 매력이 증폭되기 때문입니다
동생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는 진의 잔망이 배가 되고
형의 장난을 츤데레처럼 다 받아주는 슈가의 귀여움이 상승합니다

마치 자석의 N극과 N극은 서로를 밀어내지만 N극과 S극은
서로 격하게 당기는 그런 원리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같이 한 세월이 오래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스쳐가 닮아갑니다, 취미도 같이 즐기구요

방탄의 (구)룸메즈, 뭔가 바뀐 것 같으면 좀 어때요
각자의 매력대로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 조합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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