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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탈 YG가 신의 한수였던 연예인 근황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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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양현석 대표가 이끌었던 YG가 파국을 맞고 있기 때문이죠. 

박봄부터 시작하여 비아이까지 소속 연예인들의 끊임 없는 마약 투약 논란에, 
20만명이 넘게 국민청원에 동의하며 전국민이 분노한 버닝썬 사건까지. 


YG는 어쩌면 돌이킬 수 없는 몰락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버린 것 같습니다. 

“YG는 ‘약국’의 줄임말” 이라는 웃지만은 못할 조롱까지 나오는 지금, 

이미 YG를 나와 잘 풀리고 있는 연예인들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탈YG’가 신의 한 수 였던 연예인 TOP 4의 근황을 조명해보겠습니다. 

1. 에픽하이


탈YG하여 잘풀리고 있는 첫 번째 연예인은 바로 3인조 힙합그룹 에픽하이입니다. 

에픽하이는 2001년 결성, 2003년에 데뷔하여 울림엔터테인먼트, 무브먼트 크루를 거쳐 
멤버 타블로가  당시 아내 강혜정 씨의 소속사였던 YG와 2011년 처음으로 4년 계약을 맺습니다. 

이후 DJ 투컷과 미쓰라진도 2012년 YG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그렇게 6년을 YG와 함께 일하다 2018년 말, 에픽하이 멤버 모두  YG를 나와 독립하게 됩니다. 
이후, 2019년 3월 발매한 새 앨범 타이틀 곡 ‘술이 달다’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에픽하이의 예전 감성이 잔뜩 담겼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3월 유럽과 북미투어를 마치고 5월 서울재즈 페스티벌, 6월 대만, 홍콩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에픽하이는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 이종석


탈YG가 신의 한수였던 두 번째 연예인은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흥행 보증수표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종석입니다.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목소리가 들려’, ‘학교 2013’ 등으로 한창 몸값이 치솟고 있었던 2016년,  YG와 계약을 맺습니다. 

그러나 불과 2년 후인 2018년 3월 YG와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는데요, 이후 이종석은 직접 1인 기획사인 A-MAN 프로젝트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이종석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에서 배우 이나영과 달달한 꿀케미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또한 불과 며칠 전  본인 소속사 멤버인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와의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제일 부러운 부분이네요. 

3. 남태현


그룹 ‘위너’의 멤버였던 가수 남태현은 2011년 YG에서 시행했던 비공개 오디션에 합격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을 거쳐 2014년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로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2016년 11월, 남태현은 위너를 탈퇴하며  YG를 나와 본인의 레이블 ‘더 사우스’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후 2017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하여 밴드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룹 멤버로서가 아닌, 아티스트 남태현으로서의 새롭고 독특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4. 오상진


뭇여성들의 ‘랜선앓이’를 일으키는 호감형의 외모를 가진 아나운서 오상진씨가 마지막 ‘신의 한수’입니다.  

오상진씨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는지조차 몰랐는데요, 

오상진씨는 지난 2017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YG에 입성한  첫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되었다가, 이후 계약기간 2년을 마치고 올해 4월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흥미롭습니다. 모두  “탈 YG 축하!”, “오상진 아나운서 진짜 운 좋다.”며 오상진 아나운서의 이적을 축하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오상진 아나운서는 사랑스러운 아내인 아나운서 김소영씨와 북카페 ‘당인리 책발전소’를 운영하며 소박하며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올해 3월, 부부의 임신소식까지 더해져 오상진 아나운서는 현재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입니다.  

탈YG 이후 행복한 근황을 전한 연예인 TOP4를 보셨는데요. 이들의 창창한 앞날이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또한 논란의 중심인 양현석 대표도 YG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하니 이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출발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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