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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천냥 빚을 갚고 있다는 방탄소년단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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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 들어보신 적 있죠?

말을 하는 태도에 따라 마음을 움직일 수도 빚을 갚을 수도
욕을 먹을 수도 화를 당할수도 있는, 그만큼 말의 힘이 강력하다는 걸 나타내는 속담인데요


우리의 지민이가 날마다 천냥 빚을 갚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소 모든 사람을 끌어 안을 수 있는 스윗한 성격에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1위로 꼽은 성격좋은 사람,
팬들에게도 다정함이 흘러 넘치는 지민이의 빚 갚는 현장. 직접 보러 가볼까요

부산에서 공연을 하게 된 방탄소년단
지민이의 고향은 부산인데요, 이날 지민은 방송을 켜고 부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합니다.


'제 고향이 부산이라 오는 것도 당연히 너무 좋고 반갑지만
이 마음을 굳이 나누고 싶지 않았다'

'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여기저기 모두에 있으니
부산이라는 이유로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싶지 않았다'는 깊은 생각이 담긴 말을 전했습니다.

또, 멤버들이 각자 미션을 부여받은 때
정국은 지민에게 '제발 하지마'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정국이는 지민이를 총 몇번에 걸쳐 괴롭히고 장난을 치고
못살게 굴었지만 결국 '제발 하지마'라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해당 미션을 알게 된 지민이는
'정국이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해요'라며 팬들을 녹아내리게 만드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레전드 화법은 또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공연 당시, 팬들과 함께 아미밤 파도타기를 하는 중이었던 멤버들


그런데 3, 4층에 있는 분들이 '아미밤을 숨겨달라'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자 지민이가 '여러분 거기 너무 예쁘게 빛나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불빛을 꺼달라는 소리가 어떡하면 저렇게 나올 수 있을까요?
아무튼 이렇게 말하는 분야에서 넘사벽 면모를 가진 지민이 입니다.

근데 여기서 더 킬링파트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지민이가 말만 잘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에서조차 따뜻함이 밀려오는 그런 사람이죠


벌칙 때문에 돈이 없어 음식을 사지 못하는 멤버들이 굶을까봐
'그래도 굶기는 건 좀 그렇잖아요'라며 라면을 사가고

커피를 다 마신 형의 방송을 보고 새 커피를 가져다주고
젓가락은 잡기 편한 방향으로 돌려서 주는 등 사소한 배려가 몸에 베어있습니다.
 


룸메가 자고있으면 키보드는 소리가 안나는 것으로 바꾸고
동생이 소파에서 잠들면 이불을 덮어주고 머리를 쓸어줍니다.

마트에 가도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보다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을 먼저 고르기도 하죠


이렇게 말도 행동도 너무 예쁜 지민이
이미 수천 수억원의 빚을 다 갚고도 남은 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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