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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하지도 않은 말까지 유명해져버린 방탄소년단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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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BTS월드를 하다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컨디션이 최악일 때가 있습니다

컨디션마다 멤버들의 사진 상태와 멘트들이 달라지는데요

정국의 컨디션이 최악일 때는 이런 멘트를 전합니다

"나는 아직 동생인데 자꾸 스케줄 시키면 내가 피곤하지"

BTS월드는 게임잘알인지 게임알못인지는 몰라도 방탄잘알이 만든 게임은 맞습니다



온갖 곳에 멤버들의 성향, 에피소드, 습관들이 묻어나오기 때문이죠

BTS월드의 소소한 재미는 다 여기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말도 정국이 직접한 말 중에 하나일까요?

아닙니다



방탄소년단의 한 팬이 어떤 사진을 보고 던진 드립에서 기원합니다

바로 이 사진인데요

드립의 원문을 설명드리기 전에 개인적으로도 정국이 발음의 맛을 살리고 싶은데

그 귀여움과 십덕함을 따라 잡기엔 무리가 매우 많이 있는 관계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국이의 평소 발음과 애기 포인트의 환상적인 코라보로 만들어진 이 문구는

도입부 '머 엇쩌라구'와 클라이막스 '나는 애긴데', 그리고 종결문구

 '내가 ~하지'를 토대로 많은 곳에서 패러디 됩니다

단순히 팬들만 패러디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사에서도 이렇게 쓰이고

방탄소년단 게임에서도 쓰이고 떽떽이라는 별명까지 생겨났죠



이 사진 상황 속 당시 정국이는 그저 치킨을 먹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한건데

원래의 내용보다 이게 더 유명해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드립이 나온 지도 벌써 1주년인데요

떽떽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정국이의 별명이기도 합니다



아, 하꼬도 있고 동구라미도 있고 좀 많네요 ㅈㅅ

아무튼 언젠가 한번 시간이 되신다면, 브이앱이든 방밤이든 어디에서든

진짜 저 말을 하는 정국이를 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들으면 진짜 귀여워 죽을 것 같지만 까짓거 한번 죽죠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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