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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소속사 때문에 망했다는 걸그룹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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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아이돌은 소속사를 굉장히 잘 만나야 합니다.

기본적인 능력치도 필요하겠지만,

그 능력을 더 돋보이게 띄워줄 도움닫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또, 대중들에게 비춰질 수 있는 기회와 온갖 방송 활동 스케줄을 잡는 것도 회사이기에

아이돌들은 좋은 회사를 간절히 바라는데요

이들을 활동하게 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망쳐놓은 소속사들이 있다고 해서그 사례들을 파헤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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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텔라

스텔라는 '로켓걸'이라는 컨셉으로 데뷔했지만

처음에는 대중들의 눈에 띄지 못했습니다.

누가 봐도 평범한 걸그룹과 다를 바 없는 비주얼, 컨셉이었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그게 문제라고 생각했는지 아주 어마어마한 무리수를 던지고 맙니다.

바로 '마리오네트'라는 고수위 컨셉으로 컴백한 것이죠





사실 스텔라가 이 시기에 이름을 많이 알리긴 했습니다만

긍정적인 관심보단, '너무 선정적이다'라는 비판적인 시선이 많았죠

심지어 이 컨셉이 스텔라 멤버들에게 동의를 받지 않고 이루어진 것인데요, 

뿐만아니라 '떨려요'라는 곡을 19금 뮤비와 일반 뮤비 촬영을 진행하고

일반 뮤비를 올리기 원하는 멤버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19금 뮤비를 올려버렸습니다.

이후 멤버들이 탈퇴하고 2명의 뉴페이스를 영입했지만 2018년 해체하고 말았습니다.




2) 프리스틴

누가봐도 예쁜 애들만 모아놨다는 프리스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 조합에 소속사는 무슨 짓을 했을까요

프리스틴은 2016년 데뷔했는데요,

그 어떤 문제도 없이 누구보다 활동을 잘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활동 종료 이후 특별한 활동이 없었고

약 600여일이 되는 공백기를 끝으로 해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회사는 프리스틴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카카오톡 고독방' 등에 톡을 올리는 개인 행위조차 제한했습니다.

심지어 프리스틴이 해체한 후 6월 30일,

프리스틴의 공식 팬카페를 제외한 모든 SNS 계정을 폭파시킨다고 전해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3) 나인뮤지스

나인뮤지스는 히트곡도 많이 내고 팬층도 이미 두터운 유명한 그룹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망한 이유는 바로 개념이 없는 회사 때문이었죠

나인뮤지스의 팬들은 나인뮤지스가 소속사에서 나가길 간절히 바랄 정도였습니다.

사장이 리더였던 세라의 뺨을 치고 세라를 괴롭히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고



막대기로 몸 여기저기를 지적하며 복장검사를 하기도 했죠,

백번천번 양보해서 복장검사를 할 수 있다고 치지만

막대기로 쿡쿡 찌르는 저 어이없는 행동은 대체 뭡니까

그래서 결국 나인뮤지스의 아홉 멤버들은 대부분 탈퇴했고 끝을 맞이하게 됩니다.





4) 티아라


마지막은 대망의 티아라인데요

아직도 많은 팬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비운의 걸그룹이죠

내는 노래마다 대박을 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티아라

하지만 멤버 불화설과 왕따설이 터지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여기서 중재를 하고 대처를 잘 했어야할 소속사가

'대중들은 금방 잊는다'며 상황에서 손을 뗐습니다.

그래서 대중들은 오해할대로 오해를 했고 티아라는 파경을 맞게 되는데요

이후 티아라 소속사 사장이 한 인터뷰에 나와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고

'냅두면 알아서 풀릴 줄 알았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해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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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안타까운 사연의 걸그룹들

부디 그 이후엔 모두가 탄탄대로만 걷고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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