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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외국인 며느리 국가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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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인 2017년, 

국제결혼률이 7년만에 증가하였다고 한다. 

다문화 가정 중, 아내가 외국인인 경우가 무려 65%라는데! 

이 외국인 아내들의 국가 TOP5 를 알아보자.





TOP5 - 캄보디아 (4448명)

캄보디아는 자국민이 외국인과의 국제결혼을 하는 데에 있어

중개인(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결혼은 금지하는 법률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0년 한국 남성 1명에게 캄보디아 여성 26명을 소개,

맞선을 주선했던 업체가 적발되며 제재가 더 강화되는 듯 했으나




만 50세 이하, 월 최소 3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한국 남성과

한국어 능력시험 1급 이상을 취득한 캄보디아 여성만이 

국제 결혼이 가능하도록, 국제결혼법을 강화하는 조건으로

한국남성들에 대한 국제결혼금지령은 한 달여 만에 풀렸다.









TOP4 - 필리핀 (10,572명)

필리핀에서 또한 한국 남성이 결혼 중매업체를 통해 

필리핀 여자를 소개받는 맞선 행위는 불법이라고 한다.

자국 여성들이 경제적 빈곤에서 탈피하고자

나이많은 외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특히, 경우에 따라서는 인신매매 행위로 간주되어 

최고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남성의 부양능력과 서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확인하도록 국제 결혼 비자발급 심사가 강화되었다.








TOP3 - 일본(11,631명)

일본의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 분위기는

현대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여성 인권은 지금도 낮은 편에 속하다보니,

현실을 직시한 현지 여성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는 추세라는데



일본을 강타한 한류열풍과 더불어 일부 일본 여성들은

남자친구를 만들 목적으로 한국을 찾기도 한다고.

특히 한국남성들이 자신들을 나이에 상관없이 여자로 바라봐 주는 등 

좋은 점이 많아 한국 남성과의 결혼에 긍정적이라고 한다.







TOP2 - 중국(30,788명)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 등

한국남성과 중국여성의 만남은 더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

중국 여성들은 한국 드라마, 예능 등의 방송을 통해 

한국 남자들의 스타일에 강한 인상을 받으며



특히 중국 남자들과 비교해 여성이 바라는 세심한 배려와

상냥함에 마음이 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국내에 중국인 며느리가 늘어나는 것도 당연한 결과일 듯 싶다.







TOP1 - 베트남(39,422명)

초기 베트남-한국의 국제결혼의 신부는 한국 남성보다

10~15살 이상 어린 시골 출신 베트남 여성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이 높아져, 

한국남성과 결혼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50-60%정도의 국제 결혼 가정들은 올바르게 정착했고,

나머지는 문제가 있거나 실패하거나 불행하다고 하는데

워낙 거리가 멀다보니 중개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보니

안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제결혼은 전체 결혼의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아직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과 편견 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 

사회 차원에서 보완되어야 할 점도 있지만 

우리의 인식도 조금은 달라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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