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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놀 곳이 하나도 없어 노잼이라는 광역시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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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에 버금가는 상급 지방자치단체이자 

중요한 위치의 도시를 우리는 "광역시"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 규모에 비해 젊은이들이 즐길만한 문화시설이 적어

노잼이라고 소문난 광역시들도 있다는데..

살기는 좋지만 놀거리가 없어 아쉬운 광역시 3곳을 알아보자.






(3위)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서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수 146만명의 내륙 핵심 도시로 손꼽힌다.


광주의 번화가로는 충장로, 상무지구, 전남대 등이 있지만 

도시 규모에 비해 문화적인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

그나마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곤 패밀리랜드에서 산책,

무등산 등산뿐이라는 것이 광주 주민들의 솔직한 평가이다.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교통 중심지 유스퀘어도 자리하고 있고

자연재해도 많이 없어 평화롭게 살기에는 좋지만

2017년에서야 첫 서브웨이가 입점했을 만큼 

유행이나 문화 발전의 속도가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더디다고.







(2위)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는 영남지역 제 3의 도시이자, 

광역시 중 면적이 두번째로 넓은 도시이다.

울산의 성남동과 삼산동에 백화점과 음식점이 몰려있어 

나름의 번화가를 이루고 있지만



바닷가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랜드마크가 없어

다른 해안도시처럼 관광도시로 성장하지 못했고

롯데백화점 관람차와 업스퀘어 외에는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도시 요소들이 많이 부족하다. 




대한민국에서 물가가 제일 비싼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즐길만한 문화 인프라는 그에 못미친다는 시민들의 평가.

네티즌들은 “울산에 놀거리가 없다는 걸 느꼈다면

울산 놀거리를 마스터하신 겁니다.”라며 실상을 웃프게 표현한다.





(1위) 대전광역시


충청권 제1의 도시이지 대한민국의 중심 광역시다. 

중부지방과 영남, 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하지만 “자연재해도 없고, 위험한 사건 사고도 없고, 

놀 곳도 없고” 라고 대전 시민들은 대전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광역시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도시라는 혹평을 받는 

대전은 은행동, 둔산동이라는 큰 시내가 있지만

프랜차이점만 줄지어 있을 뿐, 젊은 사람들을 끌일만한 

새롭고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지 않다. 




한국 최대의 과학기술도시 명성에 흠집내는 문화 인프라를 갖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네이버에 노잼의 도시라고 치면 

대전이 검색됨ㅋㅋ”이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살기 좋은 도시와 재미있는 도시, 

두개의 타이틀은 모두 가지기는 힘든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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