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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국내 프로 스포츠 시청률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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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한국프로골프협회의 발족으로 시작 된 

한국 프로 스포츠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 스포츠 네 종목의 

연간 평균 시청률에 대해 알아보자.






TOP 4 - 축구 (K LEAGUE), 0.11 %

대한민국 남자들이 사랑하는 스포츠인 축구. 

월드컵 시즌만 되면 전국민이 열광하며 응원하는 스포츠다.

K리그는 1983년 출범한 슈퍼리그를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리그이기도 하다




한일월드컵이 열린 2002년 당시 프로축구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1만4,651명으로 굉장히 인기가 높아 말 그대로 '국민 스포츠' 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축구는 그저 4년에 한 번 즐기는 스포츠가 되어 

다양했던 K리그의 다양한 이벤트 및 좋은 선수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TOP 3- 농구 (KBL), 0.2 %

1990년대 초중반 대학 농구 선수들의 인기와 NBA의 흥행, 

드라마 마지막 승부, 만화 슬램덩크와 함께 급격히 성장한 한국농구.

이런 인기에 힘입어 아마추어 농구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1996년 프로 리그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1997년 프로리그가 개최됐다




그러나 오락가락하는 심판 판정, 재정위원회의 이해하기 힘든 사후 처리 등

프로 농구에 대한 팬들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이며

무엇보다 판을 뒤엎을 만한 스타 선수가 없는 점과 

KBL에 큰 변화를 줄 만한 이슈도 마땅치 않아 전망이 어둡다.






TOP 2 - 배구 (V-LEAGUE), 0.831 %

프로리그가 있는 스포츠 치고 역사가 짧은 프로 배구 리그는

2004 V투어라는 이름의 세미프로로 준비기간을 가진 뒤 2005년 정식 출범하였다

겨울 스포츠로서 KBL, WKBL 과 경쟁하는 위치에 있는데 2010년대 이후로 

KBL보다 시청률도 높고 연고지 중심의 관중 동원도 잘 되는 편이다





프로농구에 비해 과감한 마케팅으로 올스타전, 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관객들의 사로잡으며 꾸준히 인기를 올리고 있다

또한 5년간 중계권료가 무려 200억원에 판매되며 

KBO 리그에 이어 두번째로 비싼 중계권료를 받고 있다.






TOP 1 - 야구 (KBO), 1.07 %

다른 스포츠 리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시청률의 프로야구는

1982년에 창설되어 2015년 KBO 리그라는 이름으로 재출범 되었다



2018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클럽 설문조사에서 

1-7위, 9위가 KBO 리그 클럽이라는 점만 봐도 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통해 

붐이 일어나 젊은 층과 여성 등 국민 전반으로 저변을 확대하였고





이로 인해 야구를 즐기는 팬이 늘면서 

매일 벌어지는 전 경기를 중계 방송할 정도가 되었다

또한 중계권료 500억 시대를 열어 제친 스포츠이며, 

스폰서 금액도 70억 이상으로 돈과 관련해서는 따라올 프로스포츠가 없다



팬이 있어야 프로 스포츠 산업도 성장 할 수 있다

프로 스포츠가 외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미래가 밝은 것 만은 아니다

구단들이 새로운 경영과 마케팅을 통해 

잃어 버린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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