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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TV가 국고지원 3억 받고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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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1. 데블스TV, 3억원 지원받다>

\지난 6월, 데블스 주식회사(데블스TV)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았다.

데블스TV는 2015년 6월 설립된, 페이스북,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웹예능 콘텐츠 제작사이다.

 현재 광주를 배경으로 예능 콘텐츠 <낚시왕 김낚시>,

 지역 방언을 소재로 한 <광주자매> 등의 콘텐츠를 연재 중에 있다.

 3억원을 지원받은 데블스TV는 '관광, 도시재생, 음식문화, 사투리'라는

 4개의 키워드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웹예능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소제목2. 데블스TV, 3억원 날로 먹다??!!!>

3억원의 지원을 받은 데블스TV는 콘텐츠 제작에 나섰고, 

완성된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숨길 수 없었다.

 '관광, 도시재생, 음식문화, 사투리' 라는

 4가지 주제로 올라온 콘텐츠는 고작 5개뿐이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광고, 몰카 등의 컨텐츠였고 국고를 지원받아 만들기로 한 컨텐츠는 

딱 5개로 정말 구색만 맞춰놓은 수준이었다.

 특히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영상의 경우에는 주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영상이었다.



 게다가 '김완선 패러디'라는 도시재생과는 무관한 영상 맨 마지막 부분에 

몇 초 정도만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 5가지 영상을 만드는데, 3억원을 썼다고 치면 

한 영상당 제작비는 총 6000만원이라는 소리인데...


그러나 6000만원은 커녕, 600만원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퀄리티에 

다른 유튜버, 누리꾼들의 분노가 하늘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소제목3. 데블스TV, 국민신문고에 접수되다>

. 데블스TV가 지원받은 3억원에 대해 한 유튜버는 

'국민의 알 권리'를 호소하며 관련단체에 해명을 요구했다.

 또한, 수많은 누리꾼들이 데블스TV에게 지원한 3억원 환수를 요구하는 청원을 진행중에 있다.


 청원에는 '피땀 흘려서 내는 세금이 이렇게 함부로 쓰이나', 

'당장 세금 환수하라'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겨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데블스TV의

 세금지원 환수를 촉구하는 글들이 여러 개가 게재되고 있다.


데블스TV는 3억원 지원 외에도 광주 지역에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의 세금 3억원을 투명하지 못하게 이용한 그들이 

좋은 크리에이터를 육성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3억원을 지원 받을 당시, "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 

웹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던 데블스TV 대표

 과연 국고 3억원은 이렇게 증발되는 것일까? 앞으로 데블스TV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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