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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인간의 손으로 되살릴 수 있는 신체부위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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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랭킹스쿨입니다.

지금껏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불렸던 신체부위 재생이

이제 인간의 기술로도 가능하게 되었다는데요.

인간의 손으로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신체부위를 Top4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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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4 - 영구치

사람은 유치 20개가 다 빠지고 올라오는 32개의 영구치로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 치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최근 영국 셰필드 대학 연구팀이 상어의 배아 연구를 통해 

상어의 무한 리필 이빨과 잇몸조직을 인간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연구팀은 상어의 이빨 무한리필을 가능케하는 치아판인 

상피성 세포를 인간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며 앞으로 인간의 치아 역시

 재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인간과 상어는 4억5천만년 전 공동조상 아래에서 진화를 시작해 

이빨재생 유전자를 공통적으로 갖고있지만 인간의 경우 퇴화해버린 상태죠.

프레이저 박사는 이 치아판 세포를 살려내는데 성공하면 

의치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인간 치아의 무한재생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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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3 - 시신경 세포

녹내장 등 안과 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병원에서는 예방 차원에서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권고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미국 스탠포드 의대 연구팀이 

손상된 각막신경세포들에 자극을 줘서 축삭돌기의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발표하며

시력상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한줄기 희망이 떠올랐는데요.

실험쥐의 축삭돌기에 화학적 신경자극을 주었더니 

손상된 세포들이 재생되며 뇌에 신호를 보내 부분적으로 시신경이 회복된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 연구로 녹내장 등 시력상실 질환의 재생치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포유동물의 중추신경계의 재생능력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밝혔는데요.

후버맨 교수는 손상된 시신경 회복뿐만 아니라 축삭돌기를 보호하기 위한

재생유도 시각자극을 전달하는 치료법 개발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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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2 - 심장

포유류의 심장은 신생아일 때 일시적으로 재생능력을 갖지만

성장이 멈추면 재생은커녕 노화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기까지 하는데요.

2008년 미네소타대 연구진이 근육이 제거된 쥐의 심장에 줄기세포를 주입하여

근육세포가 다시 자라나 심장이 다시 뛰게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심장병 환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서 줄기세포를 만들어

체내주입 후 심장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 빛을 본건데요.

지난해에는 일본 쓰쿠바대학의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고도



특정 유전자를 체내 주입해 정상적인 심근세포를 생성하는데 성공하기까지 하면서

머지않아 줄기세포기술과의 병행으로 각 기술 간의 상호보완을 통해

심장세포 재생으로 심장질환 질병에 고통받는 환자들을 구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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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1 - 뇌

뇌질환이나 충격으로 인해 손상된 뇌세포는

부활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었습니다.

그러나 1998년 미국 소크연구소 연구진이 뇌의 해마에서 신경세포가 생성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뇌세포 재생능력이 입증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해 독일 연구팀이 성상세포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킨다고

신경과학회에서 발표하면서 

알츠하이머, 뇌졸중 후유증 등의 치료 길이 열렸죠.

또 지난해 예일대 교수팀은 죽은 돼지 32마리의 뇌를 분리해

혈액 모방 특수용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산소 농도에 민감하다고 알려진 뇌세포 기능이 회복된 것을 발견하며

뇌세포에 최소한의 회복 기능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비록 윤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이 연구가 인간에게도 잘 적용된다면

노화나 뇌질환으로 저하된 뇌기능도 되살릴 수 있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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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장수시대를 위해 열일하는 연구팀의 성과들이 모여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 바야흐로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열렸습니다.

수명 연장을 모두가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반드시 '건강'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우리 모두 건강 유지에 힘써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랭킹스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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