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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 합친거보다 더 크다는 세계 최대의 기업 정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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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기업이라고 하면 애플, 구글, 삼성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들을 빼놓을 수 없다

전세계 수많은 나라를 고객으로 삼는 이 거대 기업들의 이익은 상상하기도 힘든 단위의 거금!




그런데 이들 모두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초대형기업이 갑자기 나타나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는데

오늘의 주인공 '아람코'에 대해 알아보자



아람코?

이 기묘한 이름의 기업은 세계 제일의 갑부국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AR'abian-'AM'erica Oil 'CO'mpaney를 줄여 아람코이다



처음에는 미국 자본과 합작했지만 사우디 정부가 주식 100%를 구매하여 현재는 국유화된 상태

그 유명한 사우디 왕실 직속이었기에 80년간 그 거대한 규모를 비밀로 감출 수 있던 것이라고 한다





세계최고 부자기업 아람코

세계 1위 산유국 사우디 기업답게 전세계 석유회사 1위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아람코

추정되는 자산만 약 2700조원로 우리나라 1년 예산의 5배 이상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부를 가지고 있다는데

최근 자산 규모 1000조원을 겨우 넘긴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거대기업들과도 비교조차 불가능한 규모이다



영업이익을 따지면 더욱 차이가 커져 한 해 2240억 달러, 

약 254조원으로 중견 국가 1년 예산급의 수치를 보인다고 하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은 세계 1위'였던' 애플 819억$, 삼성전자 776억$, 구글 404억$을 다 합쳐도 택도 없을 정도라는 것

돈이 넘쳐나다보니 회사 주거 시설도 초호화라 병원, 스타디움 11개, 골프장, 심지어 야생동물 보호구역까지 전부 있다고




왜 이제와서?

이렇듯 잘먹고 잘사는 줄 알았던 아람코가 왜 갑자기 회계장부를 공개하며 국제자본을 끌어들이려는 걸까

바로 사우디가 아람코와 석유에 극심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

최근 저유가와 환경문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중동 중심의 석유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데

사우디 GDP의 70%를 차지하고 정부 재정 87%를 담당하는 아람코의 이익은 매년 줄어들고만 있다는 것



이에 사우디는 여러 절차를 거쳐 주식 시장에 아람코를 일부 내놓아 자금을 마련해 미래산업에 투자를 결정

이번 회계장부 공개도 그 일환으로 최종적으로 2021년까지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익이 줄어들어도 세계 1위라니 역시 기름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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