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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일본 아이돌들이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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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의 성공으로, 최근 한국에서의 재데뷔를 꿈꾸는

일본 아이돌들이 눈에 띕니다.




최근에는 일본 AKB48에서 활동했던 타카하시 쥬리가 AKB를 졸업하고

한국 걸그룹으로 재데뷔를 한다고 알려진 것을 시작으로



같은 AKB 소속이었던 타케우치 미유 역시 

한국에서의 재데뷔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일본 아이돌의 한국데뷔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우스갯소리지만 "피신"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피신온다고 할 정도의 일본 예능 수준,

도대체 얼마나 심하기에 이런 얘기까지 나온걸까요? 




일본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이라면,

레귤러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AKB 에게도 역시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받게 된 벌칙들 수준이 정말..엄청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밀가루 폭탄이나 물폭탄을 맞는 벌칙은 종종 있지만,

이건 보기만 해도 아찔한 수준인 듯합니다



심지어 예능에 출연 중인 멤버들은 나이대가 어린 소녀들이다보니

카메라 앞에서 외모가 망가지고 싶지 않을텐데ㅠ 잔인하네요




뿐만 아니라 멤버 두 사람이 원통에 각각 서서 숨을 부는 대결로

벌레같은, 당황스러운 아이템을 입에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줄을 입에 물고 있고 멀리서 MC가 이를 잡아 당겼다 놓는 벌칙도 있는데요

심지어 이 벌칙을 받은 사람이 바로 타카하시 쥬리입니다..ㅠ



이런 극한의 예능을 견뎌야만 했던 쥬리이기에

더욱 한국으로 오고 싶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일본의 극한 예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자기 몸보다 커진 풍선을 안고 두려움을 견뎌내야하기도하고 




아무리 인기있는 아이돌이라도 히토미처럼 MC들에게 

머리를 맞는건 예사이고, 심지어 머리를 걷어 차이기까지 하죠.



뱀에게 물리는 깜짝 카메라도 있습니다

당한 멤버는 트라우마가 장난 아닐 거 같죠 ㅜㅜ




아무리 필터링 없는 예능이라 하더라도 이건 너무하다 싶은데요

그런데도 꺄르르 웃어야만 하는 아이돌들..




정말 촬영하다 현타 제대로 올 것같은데요. 일본의 아이돌들이

이렇게 극한수준의 예능을 소화해야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 예능에서 아이돌 자체의 지위가 낮기도 하지만, 

그 중 최하가 바로 여자아이돌이기 때문인 것이죠.




노래와 춤을 좋아해서 아이돌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극한의 예능을 견뎌야 하는 일본 아이돌




한국과 정서적 차이가 있다고 해도 한국에서 활동하는게 

훨씬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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