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외국에서 대박터졌다는 한국상품들 TOP10

드라마, K POP에 이어 상품업계에서도 한류 열풍이 불면서

외국인들이 ‘한국 최고’를 외치고 있는 상품들이 있다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상품들부터 의외의 상품들까지,

외국에서 대박터졌다는 한국 상품들 Top10을 알아보자.

--

Top10 - 포대기(podaegi)

국내에서는 외면받고 있는 전통 육아 용품인 포대기가 최근 

뉴욕 중산층 및 고학력의 엄마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손을 자유로워 집안일이나 외출 시 편리하고 아기와 꼭 밀착해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기대하는 뉴욕 맘들이 그렇게 포대기를 찾는다고.

--

 Top9 - 777손톱깎이(쓰리세븐)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미국 순방 당시 교포들에게 선물로 나눠줘 

화제가 된, 일명 문재인 손톱깎이로 엄청난 유명세를 탄 777.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사야하는 쇼핑템으로 자리잡았으며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한다.

--

Top8 - 이태리타월(Asian Exfoliating Bath)

미란다커도 인정한 한국의 때밀이 문화의 중심에 있는 이태리 타올,

목욕과 온천 문화가 발달한 일본을 대상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최근 아마존에서 Asian Exfoliating Bath로 판매되고 있는데

꽤 높은 평점으로 미국 지역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

 Top7 - 호미

우리나라 전통 농기구인 호미가 조경문화가 발달한 해외에서

HO-MI라는 이름으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건 이미 유명한 사실!

30cm기준으로 약 23달러에서 32달러, 한국에서보다 10~15배 비싼 

가격임에도 품절임박 메시지가 뜰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

Top6 - 조선 갓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이 외국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국 전통 모자,

갓에 관심이 쏟아지며 드라마 굿즈로 판매량이 급증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갓은 일명 "좀비모자"라고 불리우며, 다양한 갓의 종류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패션 트렌드에 적용되기도 했다.

--

Top5 - 요술양말

일본인 사이에서 한국 재래시장에서 가장 구매하고 싶은 잇템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부터 일본인 관광객에게 폭풍인기를 끌고 있다.

할매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일본인들에겐 패션템이자

지금까지 이런 따스함은 없었다며, 방한용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

 Top4 - 커피믹스

2016년 926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맛있는 한국의 차에서 커피믹스가 53% 차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식당, 대한외국인 등에서 커피믹스를 맛본 외국인들은 감탄했고

고향으로 돌아갈 때 사는 대표적인 선물이라고 하니, 인기템으로 인정한다.

--

Top3 - 박카스

중국, 미국,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되는데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홍삼,

로얄젤리 성분을 강조해 마케팅한 결과 국민 음료수로 꼽힐 정도라고.

캄보디아 근로자의 1인당 하루 소득이 6천원 정도인걸 감안하면

한 병당 7백원의 가격은 꽤나 비싼데도 불구하고 잘 팔리고 있다.

--

Top2 - 비비고 만두

미국 시장에서 연 매출 1000억원 돌파, 만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해

해외 매출이 국내를 앞지르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총 6400억원의 비비고 만두 매출 중 3420억원이

해외매출이라는 점은 감안하면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느낄 수 있다.

--

 Top1 - 호랑이 담요(Korean style blanket)

촌스럽다는 이유로 할매 이불이라고 불렸던 호랑이 담요가 구매자 79%가

5점 만점을 줄 정도로 아마존에서 선전하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가격은 80달러로, 한국보다 약 9배 더 비싸게 팔아도 재고 부족!

강렬한 디자인과 보온성을 극찬하는 리뷰가 줄을 잇는 잇템이라고.

--

괜스레 애국심이 느껴지는 해외에서의 한국 상품의 인기,

앞으로 더 많은 국산제품이 인기를 끄는 날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