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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잘 모르고 아무렇게나 먹으면 큰일나는 약국 약들 TO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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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그리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약국에서 약을 찾는다

하지만 약은 제대로 복용해야 약이다. 

오늘은 잘 모르고 아무렇게나 먹으면 큰일나는 약국 약들 TOP6를 알아보자






TOP6 - 진통제

숙취로 인해 두통이 생겼을 때 우리는 무심코 진통제를을 찾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간을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알코올은 간에서 나오는 특정 효소에 의해 체내에서 분해되는데, 

진통제 성분이 이 효소에 의해 대사되면서 독성물질을 생성하기 때문.



이 물질은 간세포를 파괴하고, 알코올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보통 용량의 진통제를 복용해도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음주 후에는 위장이 약해져있는만큼 위장장애나 신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숙취로 인한 두통에는 되도록 진통제를 먹지 않는게 좋다







TOP5 - 오메가3

각종 매체를 통해 당뇨병성망막질환 완화, 수험생 집중력 강화, 

중성지방 저하, 안구건조증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진 오메가3.

심근경색을 예방하거나 중성지방을 저하시키기 위한 전문약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오메가3라고해서 누구에게나 좋지는 않다.



혈관을 손상시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의 체내 수치가 높은 사람이

오메가3를 섭취할 경우, LDL 콜레스테롤이 45%나 높아질 수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으면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혈전을 유발,

혈관을 막히게 해 고지혈증의 위험이 올라가니 유의해야 한다.









TOP4 - 경구피임약

매일 일정 시간에 한 알씩 21일을 복용한 후 7일 쉬고

다시 복용하도록 설계된, 여성의 피임을 도와주는 경구피임약.

그러나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지 못하거나, 한두 번 빼먹으면 

피임에 실패할 확률이 100명중 9명꼴인 9%까지 높아진다.



또한 낮아진 에스트로겐 수치로 인한 두통, 구토, 속쓰림,

부정출혈과 피부트러블 악화 등 다양한 부작용도 포함하고 있으니

복용에 따른 각종 부작용들이 며칠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으면 

꼭 병원을 찾거나 피임약의 종류를 바꿔야 한다.








TOP3 - 항생제

약은 식후 30분에 드세요~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듣게되는 설명 중 하나일테지만 항생제만큼은 그렇지 않다.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마크롤라이드, 설폰아마이드 성분의

항생제는 식사 1시간 전이나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식품 속의 다양한 성분이 특정 의약품의 흡수와 대사에 영향을 미쳐

약효의 상승과 감소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의 종류가 다양한만큼 포함 성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제품 포장 안의 사용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복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TOP2 - 천연추출물 약

전문의약품에 이어 일반의약품에도 천연물 제제에 대한

열풍이 불면서, 약국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오고 있지만

천연추출물 약은 몸에 전혀 해롭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제약사들의 과도한 마케팅으로 생긴 오해 중 하나이다




천연제품이라도 제조과정에서 인위적 첨가물은 들어가게 마련이고

100% 자연재료라 해도 부작용은 존재할 수 있는데다

오히려 천연성분 약은 다른 불순물을 포함할 수 있어 

필요치 않은 약물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TOP1 - 제산제

한국인의 위장약! 글씨만 봐도 목소리가 들리는 제산제 광고덕에

속이 쓰리면 무조건 약국에서 제산제부터 사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주 성분이 알루미늄이나 칼슘, 마그네슘 등이므로 과량 복용시

오히려 위산의 분비를 촉진해 속을 더욱 쓰리게 만들 수 있으며



위산이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속이 쓰릴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제산제를 섭취해서는 안된다.

식사 후 5~8배 희석한 감식초를 마셔보고, 속이 더 편해진다면

저산증으로 속이 쓰린 것이니 제산제 복용을 하지말아야 한다.







잘못 복용하면 병을 치료하기는커녕 독으로 변하는 약. 

제대로 알고 제대로 복용해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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