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하면 답없다는 택시기사들의 사기수법 TOP5

당하면 답없다는 택시기사들의 사기수법 TOP5

대중교통에 비해 우월한 접근성으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택시

하지만 일부 비도덕적인 택시기사가 손님 뒤통수를 세게 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데

당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는 요금 사기 수법 TOP5를 알아보자

TOP5 돌아가기

당했는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자주 있는 악랄한 수법

목적지까지 일부러 빙빙빙 돌아서 요금을 불리는 방법인데

가장 악랄한 방법은 태평하게 신호등에 일부러 걸리게 운전해서 요금을 올려받는 것이라고

특히 타 지역에 방문했거나 외국인인 경우 꼼짝없이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TOP4 추가 시외할증

시외할증은 당연한 것이지만 택시 기사가 추가로 현금을 요구하면 의심해 볼 일이다

특히나 연말연초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심야까지 타지역에서 음주했다면 더욱 위험한데

서울 번화가의 취객 상대로 경기도까지 태워준다며 접근하는 사람 중 사기꾼들도 있다고

계산시 시외할증을 요구한다면 주행중 미리 시외할증 적용 여부를 꼭 확인해볼 노릇이다

TOP3 따당

심야에 시외로 향하는 고객들에게 40%의 빅엿을 먹이는 수법이다

취객들이 미터기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 특히나 인지하기 어려운 수법으로 꼽히는데

심야에 서울에서 경기도로 택시를 탔을 때, 경기도가 아닌데 140원씩 오르는 경우가 바로 그것

손님 상태를 보고 출발부터 시외할증을 붙이는 사기꾼도 있다니 미터기를 꼭 확인해야 하겠다

TOP2 몰래 호출

가장 인지하기 쉽지만 주위에게 굉장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수법이다

콜 택시의 경우 '호출'버튼을 통해 요금 1000원을 올려받는데

일반 손님이 요금을 지불할 때 몰래 호출버튼을 눌러 요금을 올린다는 것이다

지불 전 전자음이 삑 삑 2번 울렸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고

TOP1 바꿔치기술

악랄함의 끝을 볼 수 있는 이 수법은 요금을 현금으로 지불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분명 만 원 지폐를 건넸는데 '손님 천원 주셨어요^^'라며 다시 달라며 천원을 되돌려주는 것

대놓고 바꿔치는 수법에 화가 나도 증거가 없어 정의 구현이 안되는게 문제라고

예방책은 지불 전 반드시 실내등을 켜달라고 요구하는 것 정도밖에 없다고 한다

세상 믿을 곳 없다더니 앞으로 택시에서도 정신 바짝차리고 있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