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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카톡까지 공개한 골목식당 뚝섬 장어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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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이 또 한번 악마의 편집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해 뚝섬편에 출연, 가시가 전혀 손질되지 않은 장어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맹비난을 받았던 장어집 사장이





급기야 제작진과 나눈 카톡 메시지까지 공개하며,

자신이 악의적 편집의 희생자라고 주장하며 나선 것이다.




지난 첫 방송에서 예고한대로 새로운 주장과 함께 나타난 장어집 사장님.




방송에서 그려진 모습과 그가 주장하는 실제가 어떻게 다른지 하나씩 살펴보자





1. 방송을 의식한 미역국 양은 거짓?





뚝섬편 방송 당시 백종원은 장어집 사장이 내놓은 미역국을 보며

"고기 이렇게 많이 주면 장사가 되느냐"고 말했지만





실제 손님상에 나가는 미역국에는 고기 한 점 없는 모습이 들통나

방송상에서 장어집 사장님은 혼쭐이 났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달랐다. 촬영 당일

제작진이 재료 준비를 시켜놓은 뒤 저녁장사를 못하게 막았다는 것.




그래서 미역국이 많이 남았고, 백종원에게 남은 미역국을 

아무 생각 없이 푸짐하게 퍼주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는 "방송 나간다고 많이 드린 거는 절대 아니라고 말씀 좀 해주세요" 라며 

제작진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 캡쳐본도 함께 공개했다.







2. 저렴한 장어를 비싸게 팔았다는 것도 거짓?





장어집 사장 A씨는 장어 2마리를 1만 6천 원에 판매,

비싼 가격에 미치지 못하는 손질 상태로 뭇매를 맞았는데





특히 방송에서는 장어의 원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전문성 없는 모습을 보여 백종원으로부터 더 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메뉴 가격이 비싼 이유를 사장으로서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는 "수많은 카메라와 험악한 분위기 때문에 심리적 압박을 느꼈다"며 





녹화 다음 날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자세한 내용의 이메일을 제작진에게 보냈고





제작진으로부터 "우려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지만, 

결국 자신에게 불리한 쪽으로만 편집돼 방송되었고 




"자그마한 가게 사장 한 명을 인간쓰레기로 만들었다"며 

제작진의 악의적인 편집에 분노를 드러냈다







장어집 사장님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촬영 때 따지지 않고 

방송 나간 뒤 장사 잘되니까 해명하네" 등의 




 

다소 냉담한 반응이 주를 이루며, 일부 네티즌들은 

장어집 사장을 향해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의 특성상 재미를 위해 일련의 악마의 편집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사소한 부분이 크게 강조되며 

출연자가 억울함을 느끼는 일도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장어집 사장님이 아프리카 TV를 통해 

앞으로도 폭로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골목식당에 얽힌 편집 논란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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