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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애니속 미스테리 캐릭터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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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의 미스터리 캐릭터의 정체는 궁금증을 유발해 

만화를 계속해서 보게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우리를 오랫동안 궁금하게 만든,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애니속 미스테리 캐릭터 top3를 알아보자.




3위 짱구 초롱이

국내판 짱구에서 12기부터 등장하는 초롱이. 

불현듯 짱구가족에게 찾아오는 수상한 초롱이의 정체를 두고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첫 등장은 비가 오려고 똥모양의 먹구름이 꼈던 날이다.

갑자기 등장해 짱아와 놀고있던 소녀는 자신을 초롱이라고 소개한다.

짱아의 이름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이름도 알고 있는

미스테리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짱아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닮았기에

초롱이의 정체는 미래에서 온 짱아라는 설이 우세한데

현대에는 없는 최첨단 기계를 가지고 있고, 

미래를 예측해 아빠의 목숨을 구해주는 것도 근거가 된다.



"4년뒤의 짱아가 매일 엄마한테 혼나고 있어"라는 

초롱이의 말에서 정체를 추측해볼 수 있지 않고

초롱이는 화장실 물을 내리면 사라지기 때문에. 화장실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타임머신이라는 설도 신빙성이 있다.





2위 코난 검은조직 보스

명탐정 코난, 그 스토리의 시작과 핵심 스토리의 주역인 

검은조직의 정체 그리고 보스의 정체는 아직도 미스테리하다.

고등학생이었던 신이치에게 약을 먹여 초등학생으로 만들어

명탐정 코난을 탄생시킨 장본인인 '검은 조직'은 범죄 조직으로,


암살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돈세탁, 약개발 등 

온갖 나쁜짓을 다하며 FBI, CIA에 스파이까지 심어두었다.

보스의 정체를 두고 많은 추측이 일던 가운데 1008화에서

드디어 검은 조직의 보스로 유력해보이는 인물의 정체가 드러났다.



정체는 카라스마 렌야. 한국판에서는 오억만이다. 

대부호로 50년 전에 죽었다는 설정이었지만,

코난을 어리게 만든 약 APTX4869를 먹고 젊어져서

다른 사람으로 살고있는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 되었다.


이 인물이 대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젊어진 뒤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아직 속이 시원하지만은 않다.

심지어 이 에피소드를 끝으로 작가가 장기휴재에 돌입했기때문에

검은조직 보스의 정체는 한참 뒤에나 공개될 것 같다.





3위 원피스 이무

원피스의 최고 권력자이자 최종 보스로 떠오르는 이무.

세계정부 권력의 정점인 오로성이 모시는 

진짜 세계정부 권력의 끝판왕으로 임 또는 이무로 불리는 자.


원피스의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로 떠오르면서 

그 정체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실루엣만 보면 가늘고 얇은 체형에 바닥까지 질질 끌릴 정도의 긴옷을 입고 있다.


꽃의 방에서 나비를 가지고 놀던 모습과 큰 눈동자로 미루어 볼 때

성별은 여자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무(イム)라는 이름에 있어 '신(神)'과 관련된 추측이 많다.

신 그 자체이던지, '신급의 왕'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무가 허의 옥좌에 올라갈때 비비사진을 보는 장면으로

이무는 비비와 닮은 존재일수도 있다는 가설이 나왔다.

하지만 훨씬 하급자인 료쿠규도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료쿠규 정체 공개부터 되고 나야 이무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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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만화속 미스테리 캐릭터들의 정체. 

이에 대해 다양하게 추측하는 것도 만화의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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