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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현재 시청자들 개빡쳤다는 이용식 예비 사위 방송 장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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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례적으로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결혼 반대를 외친 커플이 있었죠. 바로,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뮤지컬 배우 원혁 커플이었는데요.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 역시 이들의 만남을 탐탁치 않아했지만, 결국 원혁과 이용식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방송에서 포착된 원혁의 행동에 또 다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긴장 vs 무례

원혁은 이용식에게 어떤 양해도 구하지 않고 대뜸 ‘미스터 트롯 2’에 출연해 결혼을 반대당하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차례 비판받았는데요.

물론 이용식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원혁의 이벤트였을테지만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밑도 끝도 없이 결혼에 대한 의지만을 불태우는 원혁의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던 것.

이용식 역시 오히려 딸에게 “좀 약해보이던데”라며 눈물을 자주 보이고 있는 원혁에 대해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방송 ‘조선의 사랑꾼’ 출연 역시 이수민과 원혁의 욕심으로 출연한게 아니냔 추측까지 제기된 상황.

그런 와중에 이수민은 아버지인 이용식을 설득해 남자친구 원혁과 식사 자리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원혁은 이용식과 식사 자리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인터뷰 자리에서 원혁은 “처음 보는거고, 2년동안 제가 아버지를 만나면 어떻게 할까 시뮬레이션을 정말 많이 했다.”라고 입을 열었죠.

하지만 아무리 긴장을 했다 하더라도, 시청자들 사이에선 원혁이 “아버지”, “보는거고”, “만나면”이라며 높임말 조차 생략한 모습에 인성이 짐작된단 반응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용식에게 잘 보이기 위해 유튜브로 공부까지 했다는 원혁. 하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선 그런 걸 찾아볼 시간에 본인 커리어를 키우는게 낫지 않았겠냐며 차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첫 식사

어지저찌 이뤄진 이수민 부모님과 원혁의 첫 식사 자리. 원혁은 자신이 공부해 온 필승법인 ‘장인어른 관심사 언급하며 칭찬하기’, ‘여자친구에게 스킨십 하지 않기’ 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떠올리며 식사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이용식 역시 2년 만에 처음 본 딸의 남자친구와 어색한 모습이었죠.

하지만, 원혁의 실수는 여기서도 이어졌습니다. 이용식을 앞에 두고도 직접 말을 걸지 못해 다음에 또 식사하자는 간단한 말조차 이수민과 어머니에게 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보다 못한 이수민이 “나한테 하지말고 직접 말해.”라고 조언할 정도였습니다.

이용식이 아내와 연애 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꺼내놓자, “결혼은 힘든거야.”라며 맞장구를 친 이수민. 그런데 이때, 원혁은 눈치없이 “그러니까”라고 답했다가 아차 싶었는지 눈치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조금 풀어진 분위기에 웃어보였던 이용식의 표정 역시 굳었고, 식사 자리는 황급히 마무리되었죠.

원혁에 대해 궁금한게 없냐는 이수민의 질문에도 이용식은 “없다. 천천히 알아가는게 낫지. 급히 알면 다친다.”라며 다시금 마음을 닫은 모습이었죠.

전국민이 반대하는 이유

이용식과 더불어 시청자들이 이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이용식은 금지옥엽 키운 외동딸을 남자친구에게 뺏긴다는 마음이 든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동안 이용식의 성격을 미루어보았을 때, 이는 표면적인 이유일 뿐 이렇게까지 결혼을 반대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단 반응이죠.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걱정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당장 이렇다 할 커리어도, 고정 수입도 없는 이들이 사랑에 빠져 결혼을 인생의 목표처럼 여기고 있기 때문.

게다가 결혼 후 월세방 계약이 끝나는 원혁을 본가로 데려오겠단 이수민의 발언에 두 사람이 이용식의 경제력에 기대보려는 심산이 아니냔 추측까지 제기됐죠.

최근에는 새벽 기도를 핑계로 이수민과 새벽부터 몰래 만나, 이용식이 없는 본가에 들어가 이수민 어머니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은 원혁.

이용식이 그렇게 반대를 하고 있음에도 보란듯이 본가에 들어갈 생각을 하는 원혁과 이수민의 모습에 기가 차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후 스케줄을 묻는 제작진에 “집에 가서 자려고 한다.”라는 원혁의 대답은 시청자들의 실망을 자아냈죠.

같은 방송 패널로 등장한 박수홍마저도 막상 이용식에게 딸의 결혼을 강력히 추천하지 못했다면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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