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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가장 가벼운 자동차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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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승용차의 무게는 1톤에서 2톤 사이이다. 

요즘 나오는 경차들 역시 900kg대를 벗어나지 못한다. 

껌만 밟아도 차가 선다는 전설의 티코의 무게가 620kg이고,

경량 스포츠카로 유명한 Lotus ELISE가 725kg 정도라는데,

이번에는 이 차량들보다 훨신 가벼운 자동차를 알아보자.





TOP5 Morgan Three Wheeler - 550kg

Morgan Three Wheeler는 도로주행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트랙주행을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이 차는 특이하게도 뒷바퀴가 한개인 3륜차이다. 

게다가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동력을 전달하는 바퀴는 하나뿐이다.



500kg이 나가도록 설계되었지만 실제 생산할때는 550kg이 되었고 

115라는 적은 마력이지만 가벼운 무게 덕분에,

제로백 4.5 초, 최고 속도 185km/h까지 낼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법률상으로 '오토바이'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TOP4 Suzuki Alto 3 door - 530kg

Suzuki Alto는 1979년 부터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는 Suzuki의 경차이다. 

1세대는 530kg밖에 안나갔지만 안전성 등의 이유로 인해

2세대는 540kg, 7세대는 710kg까지 증가했다.

Suzuki Alto의 3세대는 티코의 형제차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TOP3 Renault Twizy - 446kg 

Renault Twizy는 르노가 만든 2인승, 혹은 1인승 전기 자동차로

현재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차량이다. 

가정용 220v로 충전시 3시간 30분만에 완전 충전되어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고 17마력 상당의 힘을 낸다.



최고 속력은 45km. 생김새가 작고 독특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르노는 Twizy의 고성능 버전인 Twizy F1도 개발했다.

Twizy F1는 564kg이지만, 무려 97마력 상당의 힘을 가져 

제로백은 7초, 최고 속력은 110km라고 한다.





TOP2 isso isetta - 360kg

isso isetta는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마이크로카이며

이 후, BMW에 넘어가 BMW isetta라는 이름으로 팔리게 된다.

3륜차이니 무게가 가벼웠고 엔진 실린더 또한 하나뿐이기 때문에 

isetta 는 1L당 33km의 연비를 이룰 수 있었다.



또한 이 차는 문이 정면에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벽에 가까이 주차하면 내릴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게다가 후진기어도 없었기 때문에 

사람이 와서 도와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한다.






TOP1 Peel p50 - 56kg

Peel p50은 Peel Engineering Company에서 제작한 

세계에서 제일 가벼운 자동차이다. 

Peel p50은 고작 56kg밖에 나가지 않는 무게로 유명한 3륜차로 

가벼운 무게 덕분에 1리터의 기름으로 35km를 갈 수 있다.

이세타와 마찬가지로 이 자동차도 후진기어가 없지만, 

가벼운 무게 덕분에 사람이 들어서 차를 돌릴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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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가벼워질수록 속도가 증가하고 연비가 좋아지지만,

그로인해 안전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늘 안전이 제일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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