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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연우 왕따시키더니…” 모모랜드 해체 소식에, 퇴출당한 전 멤버가 날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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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가 해체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퇴출당한 전 멤버가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모랜드의 전 멤버 데이지가 소속사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인데요.

데이지의 팬이 “너네 팀 해체한대!”라는 댓글을 달자, 데이지가 “내가 알 바야? 근데 너는 잘못한 거 없어”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실 데이지는 갑작스럽게 탈퇴 의사를 밝힌 후,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탈퇴한 게 아니라 퇴출당했다”고 폭로한 적이 있는데요.

 

이날 데이지가 “내가 왜 쫓겨났는지 모르겠다. 진짜 그런 걸로 쫓겨날지 몰랐다”고 발언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모모랜드 멤버들이 인기 멤버인 연우를 왕따시켰다는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요.

 

실제로 단체로 찍은 사진에서 연우만 저 멀리 떨어진 채 포즈를 잡고 있어서 논란을 샀습니다.

리허설 무대에서도 연우만 빼고 무언가를 상의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죠.

 

연우는 시상식 자리에서도 멤버들과 앉지 못하고 혼자 앉아, 무대를 감상해야 했는데요.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연우가 주이의 친오빠가 연상인 줄 알고 “오빠”라고 불렀다고 말한 장면도 이슈가 되었죠.

 

이 때 MC를 보던 신동엽이 주이에게 “연우가 오빠라고 부를 때 ‘아니야, 언니가 더 위야”라고 말해주지 그랬냐”고 물었는데요.

주이가 “(연우 언니가) 모든 남자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줄 알았다”고 답해 모모랜드 왕따설이 확실화되어갔습니다.

 

결국 연우가 팀을 탈퇴하게 되면서 팬카페에 “청춘을 바친 일을 깨끗히 포기할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 “참고 견뎠지만 소용없었다”는 입장문을 전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쓰리톱 두 명을 탈퇴시키는 미친 소속사”, “연우가 따 당했나?”, “소송 끝나기 전에 그룹이 먼저 해체됐네”와 같은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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