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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출국 금지 당한 유아인, 다시 보면 소름돋는 방송 장면 3가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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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남자 영화배우가 프로ㅍㅍ을 상습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그가 여러 병원을 돌며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사실을 공개, 출국 금지 조치까지 내렸죠.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는데, 유아인 소속사 측에서 직접 등판했죠. 유아인이 최근 관련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인정한 것인데요.

평소 바른 이미지로 유명했던 유아인의 충격적인 소식. 이와 함께 그가 최근 출연했던 예능 속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좀 더 알아볼까요?

예능 방송 장면

3년 전, 이례적으로 예능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했던 유아인. 당시 젓갈과 전을 부쳐먹는 유아인의 모습에 소탈하다는 반응이 쏟아졌죠.

그런데, 이 영상을 자세히 보면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지나치게 거친 유아인의 숨소리입니다.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집 안에서 몇 걸음 움직일 때마다 숨을 헐떡이는 듯 보였는데요.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유아인 숨소리가 뜨는가 하면, 심지어 재방송을 할 때마다 유아인의 숨소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였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시 숨소리가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아니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프로ㅍㅍ은 나름 안정성이 보증된 약물에 속하지만, 과량으로 투여했을 경우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호흡억제 문제인데요. 때문에 숙련된 기도 관리가 가능한 사람에 의해서만 투여해야하죠.

시상식(ft. 황정민)

 

또, 유아인은 평소 지나치게 긴장도가 높은 점을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같은 방송에서 이를 위해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는 유아인의 운동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방송 경력이 꽤 긴 편임에도, 유아인은 무대 위나 평소 긴장을 곧잘한다며 자신의 상태를 고백했는데요. 백상예술대상이나 방송국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 유아인은 유독 긴장도가 높은 듯 표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었죠.

이외에도 영화 ‘베테랑’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유아인이 “저도 엄청 긴장하고 봐서 헤롱헤롱한데…”라고 답하자, 황정민이 “헤롱헤롱… 약하셨어요?”라고 장난스럽게 질문하는 장면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제2의 하정우

 

현재 유아인은 이번 조사에서 정기 건강 검진이나 시술 등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투약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미 그가 다수의 병원을 돌며 투약했다는 정황까지 포착된 상황이라 판이 완전히 뒤집히긴 어려울 듯 합니다.

 

물론 조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유아인의 이번 논란으로 뜻밖의 피해를 입은 곳이 있으니, 바로 영화업계입니다.

유아인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승부’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지옥 시즌 2’ 촬영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승부’와 ‘종말의 바보’는 이미 촬영까지 마친 상황이라 더욱 심각하죠.

심지어 유아인의 논란과 함께 차기작 ‘지옥 2’가 한 포털사이트 메인에 걸리기도 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유아인이 제2의 하정우가 되는게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하정우 역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친동생과 매니저 명의까지 빌려 프로ㅍㅍ을 상습 투약했다 벌금 3천 만원을 선고받았죠.

논란으로 배우 인생에 어느 정도 타격을 받았을 법 하지만 최근 ‘수리남’으로 또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그인데요.

하지만 유아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던 여러 브랜드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형 쇼핑 플랫폼,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심지어 유아인은 제약사 모델로도 활동 중이라 충격을 더했는데요.

피로 회복에 탁월한 비타민 광고를 하던 유아인이 정작 이런 논란에 빠진 아이러니한 상황. 재계약을 앞두고 있었던 브랜드들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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