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이휘재가 진행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날 서인영이 K-STAR 예능 프로그램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 출연하자, 김숙이 “의상에서도 포스가 느껴진다”고 반응했는데요.
그런데 이휘재가 서인영의 의상을 지적하며 “어깨 깡패 아니냐”, “뉴 키즈 온 더 블럭 아닙니까?”와 같은 멘트를 날렸습니다.
서인영이 이 말을 듣고 “패션 프로그램에 왜 이 오빠가 있냐”며 열변을 토해냈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제작진을 향해 “이휘재랑 패션 프로그램이랑 맞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이휘재가 들고 있던 대본을 집어던지며 크게 분노했는데요.
제작진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내가 서인영 부르지 말라고 이야기했잖아!”라고 소리쳐 논란을 샀습니다.
이휘재가 끝까지 서인영의 의상을 지적하며 “미식축구도 아니고 여기다 뽕을 왜 넣어”라고 말하자, 서인영이 “이런 사람이랑 패션에 대해 말하기 싫다”고 리액션하였습니다.
서인영이 지지 않고 “뭘 알아야 이야기하지”, “저도 됐어요”라고 대응하며 이휘재가 불결하다는 듯 저리 가라는 손짓을 했죠.
이휘재가 끝까지 서인영에게 시비를 걸자, 서인영이 “이번 컬렉션 못 봤어?”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휘재가 무슨 컬렉션을 말하는지도 모르는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자, 서인영이 “컬렉션을 안 보고 뭘 얘기해!”라고 소리쳤습니다.
서인영이 답답한 마음에 집에 간다고 하자, 김숙이 “집에 가지 마요”라고 말리는 지경까지 왔는데요.
이휘재가 뻔뻔한 얼굴로 “누구 컬렉션이요?”라고 묻자, 서인영이 포기한 얼굴로 “B사의 컬렉션 중에서 오버 사이즈 실루엣이 유행이지 않냐”는 말을 꺼냈습니다.
이휘재는 그 말을 듣고 받아들이기는 커녕, “B사는 내가 아는 축구팀 이름인데?”라고 말하였죠.
그러자 결국 서인영이 “이휘재씨 자르세요!”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서인영이 진짜 시원하게 말 잘 한다”, “배경지식도 없이 저런 프로를 하겠다고 온 게 신기하다”, “속이 다 시원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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