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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한국에서 가장 뻔뻔한 먹방 유튜버의 충격적인 최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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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 유튜브를 발칵 뒤집어 놓은 '뒷광고 논란'.

그동안 '내돈내산'인척 시청자를 속여온 유튜버들은
논란이 불거지자 공식 사과를 하거나
은퇴를 선언하는 등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했는데요.


하지만 이 중에는 해명 같지도 않은 해명을 하며 활동을 지속,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는 뻔뻔한 유튜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근황을 알아볼 이 유튜버의 대응은
그 중에서도 최악이었다고 하는데요.


뒷광고 논란이 터지자, 그간 내돈내산했다고 밝힌 영상들에
고정댓글과 자막으로 유료광고 표기를 하나둘씩 붙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뒷광고 의혹을 받기 시작한 유튜버 푸메.

누가봐도 의심스러운 정황 속에서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영상마다 푸메를 비판하는 댓글이 넘쳐나고
수많은 유튜버들이 푸메를 저격했으며
심지어 먹방 유튜버 최초로 국민 청원까지 올라온 상황!


그럼에도 푸메는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멈추지 않았고
사람들은 이런 푸메의 행보에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푸메의 최신 근황을 살펴보자니,
푸메의 밀어붙이기 전략(?)은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과 영상 업로드와 동시에
수많은 구독자들이 이탈해버린 다른 유튜버들과는 달리
푸메의 구독자수는 논란 전에 비해
무려 4만명이 증가한 262만명을 기록중이기 때문
인데요.


어떻게 푸메는 이렇게 뻔뻔하게 행동하고도
오히려 이전보다 많은 구독자를 얻게 되었을까요?

이런 황당한 상황이 가능했던 것은
푸메 채널 구독자 대부분이 해외 시청자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국 시청자들은 뒷광고에 속아
실제로 상품을 구매하는 등의 실질적인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외국 시청자들에게 뒷광고는 사실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이기때문이죠.


그러니 외국인 시청자 비율이 80%에 육박하는 푸메는,
한국인 시청자의 의견은 무시해도 된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이고
아마 이 판단이 제대로 먹힌 것 같은데요.

신박한 댓글을 보러오는 사람들의 유입 때문인지,
조회수조차 2주간 약 1200만회로
논란 전과 비교해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몇몇 한국인 구독자들은
수많은 비난에도 활동을 멈추지않는 푸메의 멘탈이 존경스러워
구독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푸메는 좋아요 싫어요 표시를 막고 댓글을 삭제하면서
여전히 2, 3일마다 영상을 업로드 중이라고 하네요.


누군가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는 말을 했는데요.

한국인 구독자 비율이 더 많은 일반 유튜버들은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도
냉담한 반응 속에 활동을 중단하기가 일쑤인데
남들이 뭐라건 갈길을 가는 푸메는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있습니다.

그녀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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