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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 후궁 선발 제도놀라운 사실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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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은 임금의 첩을 가리키는 말로 왕실의 번창을 바라거나 
후를 이을 자손이 없을 경우 후궁을 선발하게 된다.

조선시대 후궁 선발 제도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 대해 한번 알아보자

1.전국 금혼령

조선초기 왕의 후궁을 선발하기 앞서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전국의 모든 처녀들에게 금혼령을 내렸다고 한다

금혼령 기간 동안 일반 시민들 또한 평범한 혼인을 할 수 없었고

당시 
국혼에 응할 자격이 있는 자녀를 가진 집은
쳐 놓은 신랑이 있더라도 자진 신고를 강요했다
고 한다

2.지원자격

최종 선발에 앞서 아무리 모든 혼인 적령기의 처녀라 할지라도 조건이 있었다

문벌좋은 집안의 출신이어야 하고 성이 이씨가 아닌 사람
부모가 두 분 다 계신 사람이어야 했고
왕세자보다 최소 두 세 살 연상인 처녀
여야만 후궁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었다

3.선호얼굴

왕비를 선발하는 조건보다 까다롭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얼굴은 봤다
고 한다

먼저 
입술이 붉고 자색 테두리를 가지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여겨
자식을 제대로 낳을 수 있을지 염려했고
눈썹 양 미간이 좁으면 음기가 강해 색기가 강한 색녀라고 생각했다
고 한다



또 입술을 너무 자주 적셔도 욕구 불만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가장 선호하는 얼굴로는 턱이 긴 주걱턱을 선호했고
이런 얼굴을 가진 처자가 착한 성품을 지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4.신체조건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 조건 또한 선호하는 쪽이 있었다고 한다

먼저 
가슴은 크기는 90cm 아래로 크기가 크지 않은 여성을 선호했다
가슴이 크면 무식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라고 한다

키는 
보다 무조건 작아야 했고 엉덩이가 큰 편이어야 좋아했다고 한다

5.왕의 선택

위는 대부분 조건을 통해 후궁으로 들이는 것이었지만 
그 외 궁녀를 후궁으로 들이기도 했다

조선 후반에는 궁녀들 중 왕의 눈에 띄어
졸지에 후궁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고 한다

이로 인해 왕의 총애를 독차지하고 기세 등등해져 
권세를 누리던 후궁들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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