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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첫방부터 반응 장난아닌 미스터트롯 출연자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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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역대급 대세 스타 송가인을 낳은 tv조선 미스트롯이 
남자판 '미스터트롯'으로 돌아왔습니다 

높은 기대와 함께 시작한 미스터 트롯의 첫방 시청률은 어떻게 될까요? 
무려 12.5%의 놀라운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엄청 나죠? 

이 엄청난 시청률을 이끈 출연자들 중 특히나 핫한 5명의 출연자에 대해 
한번 조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잠언> 

이번 시즌에 신설된 유소년부 참가자 '홍잠언'은 첫방송 다음날까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무엇이 시청자들의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는가 하면 
우선 귀엽습니다 

어린 아이의 볼살을 가진 홍잠언은 
9살의 나이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통틀어 최연소 참가자
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이 떡 벌어지는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남자'임을 외치는 당당함, 
그리고 앵콜곡으로 이어진 완벽한 PR. 

홍잠언의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는 벌써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등록될 정도로 영향력이 무시무시
했습니다 

장영란의 입에서 오빠소리가 절로 나게한 
홍잠언의 포텐이 더욱 기대됩니다 

<한이재>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입고 온 의상이 오른쪽은 남자 정장, 왼쪽은 여자 드레스. 
좀처럼 보기 힘든 반반 아수라 백작 패션
을 선보였는데요 



한이재의 무대 역시, 쉽게 보기 힘든 유니크함을 담고 있었습니다 

장윤정이 남진과 함께 부르는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선곡한 한이재 
남자, 여자의 목소리 모두 흉내를 낼 뿐만 아니라 
남자키, 여자키로 노래를 선보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1인 참가자이자 듀엣이었습니다 

<임영웅> 

우승자가 나올 확률이 제일 높은 현역부에서도 
첫번째로 등장해 극찬을 받은 임영웅입니다 

일찍 혼자된 어머니에게 바치는 '바램'을 부르며 무대에 나섰는데요 

이 무대는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원곡자 노사연의 기립박수를 비롯해 
전체 심사위원의 지지를 받으며 All하트를 받았습니다 



정확한 발음으로 그 진정성과 감성을 전해주는 임영웅의 실력에 
임영웅은 현재 미스터트롯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첫방 소감을 남기며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는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임영웅이 남자 송가인으로 트로트 인생 
대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장민호> 

임영웅에 이은 또 하나의 현역부 에이스입니다 

장민호는 97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이후 발라드 가수로 재데뷔, 
그러다 2011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
했습니다 

그것이 잘되어 지금은 트로트 어른돌, 
이미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어머니들의 방탄소년단이라고 불린다는데요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1회 
가장 궁금증을 낳고 있는 참가자이기도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자신의 무대를 기다리면서 긴장을 하더니 
다시 가사를 확인하고자 대기공간에서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입니다 

결국 장민호의 '봄날은 간다' 무대는 모두 공개되지 않고 
처음 몇초만이 공개되는 것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때문에 미스터트롯이 재미를 위한 악마의 편집점을 
장민호로 잡은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
을 들게 하고 있는데요 

과연 대기시간 긴장하던 장민호는 무대를 통해 22년차 가수의 
실력, 인기를 증명해보일 수 있을까요? 

<정동원> 

유소년부 13살의 정동원입니다 

그러나 정동원이 부른 보릿고개는 
성인 그 누구보다도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는데요 

유소년부 최초 All하트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원곡자이자 심사위원 진성의 눈물을 자아낸 
정동원은 어리지만 강력한 우승후보
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TV조선이 업로드한 첫방송 무대공개 참가자 중 가장 조횟수가 높을 정도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정동원은 
앞서 SBS 영재발굴단에서 트로트신동으로 출연한 바 있었는데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란 덕에 트로트에 빠졌다는 정동원이 
이날 방송에서 부른 보릿고개는 할아버지의 애창곡이라고 합니다 

절절하고 서글픈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 같은데요 
많이 편찮으시다는 할아버지의 건강을 비는 손자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미스트롯으로 트로트가 다시 한번 날개짓을 시작했고 
우승자 송가인을 중심으로 많은 어르신들까지 누군가의 팬
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무언가에 즐거워한다는 마음이 전해진다는 것은 
장르와 나이를 불문하고 좋은 현상인 것 같은데요 

미스터트롯 역시 이러한 현상에 일조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5인방의 활약이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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