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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깨끗깔끔뽀송한 세탁요정 아이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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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빅히트 대표로 있는 방시혁이 박진영과 함께 미국에 있을 때에 얘기입니다 

당시 둘은 함께 살았고 방시혁은 빨래 담당이었는데 
박진영이 양말을 뒤집어서 빨래를 내어놓았다고 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피곤하고 힘들었던 두 사람은 크게 싸웠다고 하는데요 
이후 방시혁은 사과를 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박진영을 떠났다고 합니다 

사소한 빨랫감이 만든 나비효과로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키워내게 되었는데요 
이만큼 사소해보일 수 있으나 빨래라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손꼽히는 깨끗깔끔뽀송한 세탁요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어렸을 때부터 아빠의 옷을 다림질했다는 레드벨벳 아이린은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취미를 다림질과 빨래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아이린은 옷에서 향기나는 것을 좋아해 섬유유연제를 용도별로 사용하기도 하고 
소매를 손등으로 내려 소매 냄새 맡기가 버릇
이라고도 했는데요 



막내 예리가 고등학생이라 교복을 입고 가야할 때에는 
아침에 셔츠를 직접 다려준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때문에 멤버들은 아이린에게
배엄마(본명 배주현) 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요 

소문난 빨래사랑때문에 아이린은 세탁을 주제로 한 토크쇼 
런드리데이에 고정패널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진짜 요정같았어요 ♥ 

<SF9 로운>

최근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주목받고 있는 SF9 로운은 
데뷔 전 소속사 FNC에서 제작했던 d.o.b 에 출연했습니다 

d.o.b는 댄스팀과 밴드팀으로 나누어져 
경연을 벌이는 연습생들에 대한 내용
이었는데요 

2차미션 공연 때에 댄스팀이 밴드팀에게 지게 되고 
댄스팀은 벌칙으로 극기훈련을 떠나게 됩니다 



하루동안 극기훈련을 마친 댄스팀은 저녁이 되자 
서로에 대해 솔직하게, 힘든 점을 말하는 시간
을 가졌는데요 

이때 로운은 분리수거를 시작으로 
숙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검은색 빨래랑 다른색 빨래랑 구분하자고 했잖아 색깔을 구분 못하는 건 아니지? 
라며 숙소생활 중 빨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합니다 (장난;) 



데뷔 후에도 옷이 떨어져 있거나 하면 
먼저 줍고 치우는 로운
인데요 

런드리데이에도 등장해 앞서 소개드린 
세탁요정 아이린과 만나기도 했고요 

세탁 뿐만 아니라 청소, 요리 등 모든 일에 열심이라고 합니다 
192cm 요정, 1가구 1보급이 시급합니다  

 <방탄소년단 정국>

팬들과의 채팅 중 섬유유연제 이름을 언급하자마자 
해당 섬유유연제 모두가 품절이 됐다
 
전설의 완판신화 빨래요정 방탄소년단 정국입니다 

이것은 단지 인기있는 방탄소년단이 언급을 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많은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정국이 얼마나 빨래에 정성이 있는 사람인지 
그 진정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더 믿고 구입을 할 수 있었던 건데요 



데뷔초 미국에 갔을 때에도 자신의 세탁물은 자신이 돌리겠다며 
빨래방을 찾았던 정국이고 
가끔씩은 형들의 빨래를 대신해주기도 하는데요 

그놈의 빨래! 라고 하다가도 형들이 고맙다고 하면 금세 웃는 막내입니다 

또한 인터뷰에서는 세탁물 향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면 행복해진다며 
세탁물을 개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는 정국인데요 

팬들에게 알려주는 tmi로 세탁기가 2대있다 라고 말하는 귀여운 면까지 
정말 퍼펙트한 빨래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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