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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역무원들도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 서울 지하철 ‘유령역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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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근무하는 역무원 조차도 모른다는 
서울의 지하철 유령역이 있다.

이 중 일부는 일반인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담력 좋은 사람도 무서워한다는 서울의 유령역 5곳을 소개한다.

 

(1) 2호선 신설동역

신설동역의 지하에는 
 43년 동안 일반인이 절대 출입할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2호선과 5호선의 노선 변경으로 폐쇄하게 된 승강장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으스스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 7호선 논현역

유동인구가 많은 논현역에도 유령 승강장이 존재한다.

지하 3,4층에는 1999 IMF의 영향으로 
지하철 10호선 공사가 무산되자 방치되었다.

20년동안 방치된 이 유령 승강장은 
2022년에 신분당선의 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3) 6호선 신당역

신당역의 지하 3층에도 
과거 10호선과의 환승을 위한 길로 만들어진 곳이 있다.
서울교통고사는 이 공간을 앞으로도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결국 신당역의 이 환승로는 2002년 완공이후 
다시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유령역이 되었다.

(4) 7호선 신풍역

7호선 신풍역에도 앞서 언급된 
10호선의 무산으로 인해 생긴 빈 공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신인산선 계획에 의하면 
앞으로 이 곳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5) 5호선 영등포시장역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중에 하나인 영등포
이곳에도 지하 4층에 사용되지 않는 환승통로가 존재한다.

1996년 완공된 이 곳은 역시 10호선의 무선으로 22년째 방치되고 있다.
친구들과 공포영화 보는 대신 가보기 좋은 유령역 5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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