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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외국가서 절대 가면 안되는 슬럼가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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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1/4은 
슬럼 지역에 살고 있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생활환경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수준으로 
호기심에서라도 방문하면 안되는 슬럼들
을 모아봤다 

1. Khayelitsha, Cape Town, South Africa 

인구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Khayelitsha 지역의 인구는 40만명으로 그 중 99%가 흑인이다. 

실제 인구는 그 세 배 이상으로 추정되며,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다 보니 
그 중 12000명은 집에 화장실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화장실이 없는 사람들은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불 하나 없는 밤에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쉽게 범죄의 대상이 되곤 한다 

공용 화장실도 없는 경우에는 숲이나 들판에서 해결하기도 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 환경조차 없는 상태이다 

2. Kibera, Nairobi, Kenya 

케냐의 키베라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슬럼으로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크다. 
키베라는 케냐 마약중독자들의 집합체로 경찰조차 가길 꺼려하는 무법지이다 

원래는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판자촌으로 시작한 지역이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고 슬럼가로 변해 버렸다 

키베라가 슬럼으로 유명해지다 보니 
슬럼 체험 관광객들도 생겨나는 추세인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Dharavi, Mumbai, India 

Dharavi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지역 주민은 100만명인데 과거 전염병이 돌아서 사람들이 많이 죽는 등, 
너무나도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길에는 하수도가 흘러가고 판자가 나돌아다니는 환경이지만 
아프리카와는 다르게 경제 활동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불법 경제가 활성화되고 저임금 노동자들이 집에서 물건을 만들어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등 
부정적인 모습이지만 말이다 

4. Ciudad Neza, Mexico City, Mexico 

멕시코의 Ciudad Neza는 멕시코 내에서도 각종 범죄의 온상지로 유명하다 

'Neza에서 온 사람이 있으면 물건을 조심해라', '도둑당한 물건은 다 Neza에 가면 찾을 수 있다' 의 
이야기도 있을 정도니 말이다 



카르텔이 Neza 지역에 진출함에 따라 치안이 불안해지고 
결국 정부에서 군대를 보냈지만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이다 

시장에서는 밀거래나 마약거래가 쉽게 일어나고 
경찰과의 마찰도 흔하게 일어나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 Orangi Town, Karachi, Pakistan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슬럼인 Orangi Town에는
24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하나 정확한 수치는 아무도 모른다 

1947년 인도-파키스탄 전쟁으로 인해 정착촌이 등장해서 
엄청난 난민이 유입되고 많은 사회 문제가 발생했다. 



물, 공공 시설 부족에 고통받던 주민들은 
결국 정부의 도움을 포기하고 스스로 필요한 시설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Orangi Town에 있는 거리와 배수로의 90%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사실
은 정말 놀랍다 

 
아직 개발되지 못한 국가들의 슬럼에는 물부족, 치안문제, 교육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해서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슬럼 지역은 치안이 불안하고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시 방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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