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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RM이 정국에게 마이크를 넘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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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빌보드시상식에 초대받아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매체를 만났고 많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게 지난 5월달의 이야기니까 약간 철지난 얘기일 수도 있는데
비하인드 영상이 풀렸습니다 꼭 한번 보세요

시간이 지났어도 방탄소년단의 비주얼은 볼 때마다 새롭고
만족할만한 충격(실화)을 주니까요


개인적으로 빌보드에서 특히 섹시했던 건 알엠이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하고 완벽한 얼굴,
수트를 입고 태어났을 것 같은 정돈된 몸매,
그리고 듣기 좋은 목소리와 지적인 분위기
한국 특산품입니다

당연히 세계로 수출해야 돼요


아무튼 이날 알엠은 지적인 능력과 리더美를 내뿜었습니다
알엠이 영어를 잘하는건 유엔도 아니까 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알엠은 지민이 영어연습을 하고 있자 그것을 잘 들은 다음
톤을 수정해주고 만족한 표정으로 지민을 칭찬합니다

이에 지민은 신이 나서 자리에서 폴짝 폴짝 뛰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지민도 신나게 만듭니다


이렇게 알엠은 멤버들의 영어인터뷰 준비를 도와주고
실전 인터뷰에서는 질문해석을 번역해주고
또 답변 기회를 전달하며 완벽한 리더의 모습을 보이는데요

테트리스나 주차게임 같은 거 잘할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사방을 둘러보는 멀티플레이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지민은 또 한번 그러한 알엠의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1차 인터뷰가 끝나고 아쉬웠던 멤버가 한 명있었습니다

빌보드에서도 과자를 얌얌 먹고 있는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었죠

정국은 준비한 인터뷰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 합니다

"안냐 기회는 이쓸거야 라디오도 이꼬 하니까 아 고생해써여"
라고 주변을 챙기는 듯 하더니

"뭔가 휘몰아쳤는데 난 항게 업써..."
"여태까지 준비항 거 중에 제일 긴 영어멘트엿는데"
라고 시무룩해 합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알엠이 반응합니다

일단 사진을 봤는데 정국이 잘생기게 나왔다고 말을 하죠

그리곤 영어인터뷰를 다 한 줄 알았는데 정국이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함께 안타까워하죠 그리곤 말합니다

"정국이가 안했구나"
"알았어 이따가 바로 전정국부터 들어갑니다"


그리고 알엠은 정확히 실천합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바로 정국이에게 마이크를 전달해준 건데요
그렇게 정국은 준비한 영어인터뷰를 완료합니다

알엠은 그것을 흐뭇하게 쳐다보고요
막내의 노력이 진짜 신경이 쓰였나봐요

정말 따뜻한 남자 아닌가요?

옆에 옥수수 놓으면 뻥터져서 팝콘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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