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분 정보

명탐정 코난 ㄹㅇ 어이없는 살해 동기 TOP10

반응형

명탐정 코난은 주옥같은 명대사들을 만들어낸 최고의 추리 애니메이션이다

코난이 추리를 통해 순식간에 살인범을 찾아내는 모습은 감탄스럽지만,
가끔 그 전개가 황당하기도 했는데..

우리를 당황하게했던 어이없는 살해 동기를 TOP 10으로 알아보자

TOP10 "쓸모없다고 바보 취급 당해서"

(360화 불가사의한 봄의 투구벌레)

그나마 공감할만한 이유.
언어폭력이 얼마나 위험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이다.

TOP9 "사람들 앞에서 바보 취급해서"

(극장판 2: 14번째 표적)

진범은 사고로 인생이 망가진 소믈리에.
여태 스트레스를 준 사람들을 모두 살해했는데,"바보취급"도 그 중 하나였다.

TOP8 "건축물이 좌우 대칭이 아니라서"

(극장판 1: 시한장치의 마천루)

건축의 미학은 좌우대칭인데 법 때문에 대칭이 미묘하게 틀어지자
싹 다 폭파시켜버렸다.

TOP7 "천사 연기 하는 걸 좋아했는데, 배역을 그만둬서"

(288화 남도일의 뉴욕사건)

다른 남자는 천사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천사모습 그대로 봉인해버렸다.

TOP6 "매번 그리던 산이 빌딩에 가려서"

(극장판 5: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산을 그리기 위해 전망좋은 언덕을 통째로 사들여 그림을 그려왔는데
고층빌딩을 건축해 시야를 가리려했다는 이유로, 피아노줄로 교살했다.

TOP5 "사랑하는 여자와 비밀(살인)을 공유하려고"

(극장판10: 탐정들의 진혼가)

웃프게도 정작 여자는 남자를 범죄에 이용한 것 뿐이었다고 한다.

TOP4 "셜록 홈즈 애호가 끼리 해석이 달라서"

(58화 홈즈 프릭 살인사건)

자신과 다른 해석을 담은 책을 출판한 것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TOP3 "장기 게임 제작 중 '무르기'를 넣자고 해서"

(308화 남겨진 소리없는 증언)

오래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온 장기프로그램에, '무르기'는 용납할 수 없었다고 한다.

TOP2 "남자의 머리 모양이 다른 여자 취향인게 싫어서"

(508화 변호사 키사키 에리의 증언)

심지어 둘은 이미 헤어진 사이였다는 것이 함정.
"죽을때까지" 라는 말을 함부로 믿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준다.

TOP1 "옷걸이를 던져서"

(135화 사라진 흉기 수색 사건)

상습적으로 괴롭힌 것도, 실컷 조롱하다가 던진 것도 아니다.
붙잡은 팔을 뿌리치다가 실수로 날아가 맞은 것 뿐이었는데
엄청난 태세전환을 보여주며 살해해버렸다.


무려 1994년부터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만화 "명탐정 코난"

연재가 길어짐에 따라 소재가 부족한 순간들도 분명 있었을테니
선뜻 납득이 가지않는 살해동기라도 관대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