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뒤 사라질 물건 top 7

우리가 자연스럽게 쓰던 물건들도
시대가 변하면 어느순간 사라지기 마련이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대체되거나 사라질 물건들을 한번 알아보자

1.주사기

주사기 때문에 병원에 가기 싫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주사기 하면 우리는 따끔한 통증을 떠올린다

그러나 머지않아 바늘 대신 공기를 쏘아 약물을 주입하는 형태의 주사기가 나올 예정이다

이미 축산업계에서는 '무침주사기' 라고 해서
가축의 예방접종을 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2.신용카드

1950년 미국에서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가 나오면서
신용카드는 현대인들의 일상이 된지 오래다

현금을 들고 다녀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나온 신용카드지만,
현대인들에게는 신용카드조차 불편함의 대상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알리페이가 일상화 된 지 오래고
삼성페이, QR코드 결제, 앱 카드 등 간편한 결제수단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3.사이드미러

자동차회사 아우디는 2019년부터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를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사이드미러 대신 고화질의 광각카메라를 이용하면
그 기능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드미러가 사라지면 자동차가 받는 공기 저항이 줄어
연비효율이 증가하고 속도가 빨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4.전자기기선

무선 이어폰이 처음 나왔을 때도 사람들은
유선 이어폰에 익숙해서 무선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는 무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시대에 맞춰가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기도 하고
실제로 사용이 더 편리하기도 하다

이어폰 뿐만 아니라 키보드, 마우스 등 무선 제품의 시장은 점차 커져가고 있고
머지않아 모든 전자기기선이 사라질 것이다

5.리모컨

누구나 한번쯤은 TV를 키려고 하는데
리모컨을 찾지 못해서 짜증난 적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시리나 알렉사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가
음성인식으로 리모컨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다

신형 LG OLED TV 등 많은 제품에 이미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고,
일반 소비자들도 머지않아 사용하게 될 것이다

6.열쇠

오래된 주택이 아닌 새로지은 아파트, 원룸 등에서는
이미 열쇠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신형 건물은 열쇠 대신 스마트 도어락을 설치하는 것이 기본이고
구형 건물도 도어락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흔하다

열쇠 수리공과 열쇠 및 자물쇠를 제작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7.택배배송

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아직 드론을 이용한 택배 배송이 전면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드론 기술이 발달하고 안정성, 보안 문제가 해결된다면
택배 업계에 드론이 사용 될 것은 확실하다고 한다

인력 대신 드론이 택배를 배달하면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배송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익숙한 물건을 계속 쓰려고 하고 익숙한 방식대로 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해서 구시대의 물건이 대체될 것이 확실하다면
발빠르게 적응하는 얼리어댑터가 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