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방탄소년단 뷔의 모든걸 따라하고 있다는 일본 아이돌

반응형

오늘도 국위선양을 하며 열심히 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에 여념없는 그들은 그 누가 봐도 대단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서일까 방탄소년단을 흉내내며 따라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지만, 너무 똑같이 베껴버리는 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의 모방 대상은 방탄소년단의 얼굴천재 뷔입니다
과연 누가 뷔를 얼만큼 따라하고 있는지 살펴보러 가봅시다!

뷔의 연기력이 소름돋게 빛났다는 솔로곡 Singularity
유튜브에서 무려 1억뷰를 돌파한 명곡이죠

여기에 디오니소스의 시작과 끝에 등장하는 액자샷
작품력을 한층 더 돋보여주는 설정인데요

일본의 나카지마 켄토가 솔로곡에서 이 두가지 설정을 짬뽕시킵니다
자켓을 옷걸이에 거는 설정하며, 그 안에 손을 넣고 선보이는 안무까지

뷔의 솔로곡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모습인데요,
심지어 저 액자는 따라했다고 말하기도 민망할만큼 어딘가 부족해보입니다

해당 옷걸이 퍼포먼스는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의 것을 받은 것이긴 합니다만
안무가와 뷔의 설정은 상당히 다르고 뷔와 나카지마 켄토의 설정은 거의 똑같다고 보여집니다

안무가는 나카지마 켄토의 결과물을 보고 난 후
'나는 다른 대안을 추천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죠

게다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뷔의 솔로곡 제목 Singularity가
나카지마 켄토의 키워드로 쓰이기까지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Singularity라는 단어는 흔하게 쓰이지 않아서
과학자들까지도 해당 단어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어 표절 의혹은 커져만 갔죠

표절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뷔의 솔로곡 무대 중반에 뷔가 가면을 쓰는 부분이 등장하는데요

나카지마 켄토가 이를 따라합니다
네.. 차라리 오마주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그는탄소년단의 무대 설정을 따라한 적도 있습니다
방탄의 2018년 연말무대에서 길고 까만 로브를 입은 백댄서들이 등장하는데요

나카지마 켄토의 무대에서도 까만 로브를 입은 사람들
안무를 엇비슷하게 따라하며 등장합니다

방탄소년단이 어나더레벨이라 따라하고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본인의 것을 먼저 찾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