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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 리더와 맏형의 성격이 달라서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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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맏형이지만 권위적이지 않고 장난기도 많으며 파워 긍정적인 모습이 생각나죠

그렇다면 RM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리더다운 무거움이 느껴지는 모습이 생각나죠

 

어떻게 보면 참으로 많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성격입니다
실제로 두사람은 빅히트에서 연습생으로 만났을 당시, 너무 다른 성격 탓에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RM'어려서부터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랐고

'누군가를 밀어내며 성공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즐기는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앞서 떠올려봤던 이미지와 비슷하죠?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RM은 데뷔 전 을 따로 불러내
매년 신인이 넘쳐나는 가요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과 각오를 쏟아냈다고 합니다

자신보다 어린 동생이 하는 얘기를 흘러들을 법도 하지만
진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각성하며 이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죠

이후 진 역시 일정이 끝나면 RM을 불러내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긴 대화를 나누는게 일상이 됐죠

물론 갈등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항상 모두와 함께, 다같이 사이 좋게'의 마인드였고
RM'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며 자유롭게 보내자'의 마인드였습니다.

맏형이라면 자신의 사고방식을 밀어붙일 수 있었겠죠
하지만 'RM이 리더인데 자신이 잘났다는 듯 행동하면 리더의 영향력이 약해진다'며 RM을 리더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RM은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고민과 생각을 너무 많이하며 치열하게 살았지만
진을 보면서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많은 이해와 노력의 시간을 거쳐 지금의 팀을 만들었습니다
일곱 멤버들 각자의 역할이 있었지만, 리더와 맏형으로서 좋은 버팀목이 되어준 셈이죠

다르면서도 잘 섞이는 두사람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캐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똑부러져보이지만 칠칠맞은 RM의 옷가지를 챙겨주는 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진
동생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갈구하는 진

공식석상에서 형을 챙겨주는 RM
형 앞에선 애교 덩어리가 되는 RM

보고만 있어도 내가 다 든든한 방탄의 김형즈를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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