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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눈물없이 볼수없는 만화 속 에피소드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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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이들용이라는 편견을 한번에 깨뜨릴만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자랑하는 만화들이 있다.

특히나 눈물을 쏙 빼놓는 감동 에피소드로

남녀노소 모두의 가슴을 울렸던 명장면 TOP4를 알아보자.






4위 짱구 - 참새가 불쌍해요

짱구는 영희와 길을 걷던 중 우연히 날개를 다친 참새를 구하게 된다.

영희의 권유에 참새를 집으로 데리고 온 짱구는 

엄마 아빠와 함께 다친 참새를 정성껏 치료해준다.

짱구가족은 참새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먹이를 주려고 하지만 참새는 이조차 먹지 못하고..




병원에서는 참새가 회복하지 못할꺼라 말했지만 

짱구의 지극정성에, 기적적으로 참새가 날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떨어져 죽는 참새. 

짱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위해 마지막 힘을 짜낸 것이었다.








3위 도라에몽 - 태풍의 아이

달걀을 부화시켜 병아리를 키우려던 계획이 실패하고 

낙담한 진구에게, 도라에몽은 알을 하나 선물한다.

알에서 나온 것은 병아리가 아니라 귀여운 아기태풍. 

도라에몽은 위험하다며 반대했지만, 진구는 태풍을 키우기로 한다.




'태순이'라는 이름을 얻게된 아기태풍!

진구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혼내주기도 하며 우정을 쌓는다.

하지만 덩치가 점점 커지는 태순이는 민폐 캐릭으로 등극하고

엄마아빠의 거센 반대로 이별을 준비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더 큰 태풍이 일본에 몰아치고..

태풍 속에 위기에 빠진 진구의 아빠를 구하기 위해 

태순이는 몸을 던져 큰 태풍과 싸우고,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2위 포켓몬스터 - 버터플과의 이별

버터플의 사랑을 여자친구가 받아들이게 되면서 

둘은 번식을 위해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지우와의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버터플. 

함께 여행을 해온 피카츄도 눈물을 보인다.



지우는 버터플과의 지난 추억을 회상한다. 

캐터피때부터 지우와 함께해 진화과정을 거쳐온 버터플..

수많은 추억들이 지우의 머릿속에 떠올랐을 것이다.

슬픔을 뒤로하고 버터플의 행복을 위해 인사를 해주는 지우.

의연한 미소를 마지막으로 버터플을 보내준다.






 1위 원피스 - 닥터 히루루크

돌팔이 의사라고 불리는 닥터 히루루크는

쵸파를 의사로 키워준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다.

히루루크는 자신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쵸파를 내쫓지만, 쵸파는 히루루크를 낫게하려 버섯을 찾아온다.




독버섯인줄 알고도 쵸파를 위해 독버섯 수프를 다 마셔주었고

이시20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드럼성으로 향했지만

사실 히루루크를 처형하려는 와포루의 함정에 걸린 것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히루루크의 원피스 최대 명대사가 나온다

닥터 하루루크는 "고맙다! 쵸파!"라는 말을 남기곤 

스스로 폭약을 들이켜 화려하게 자폭한다.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고서도 잊을수 없는 감동을 주는 만화들.

아이든 어른이든 눈물을 쏙 빼는 감정선은 동일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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