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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콘센트 꽂아만놔도 전기세 폭탄맞는 가전기기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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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껐는데도,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데도 

전력을 계속 소모하는 기기들이 있다.

전기를 무지막지 하게 잡아먹는 

'전기 흡혈귀(Power Vampire)', 대기전력때문인데..


콘센트를 꽂아만 놔도 전기세 폭탄 맞는다는

대기전력 높은 가전기기 TOP10을 알아보자.




10위 DVD 플레이어 (3.2W)

집에서도 마음껏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DVD 플레이어!

하지만 전기세 내역을 보면 고맙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디스플레이 장치가 있는 가전기기는

일반적으로 대기전력을 많이 소모한다는걸 기억하자.





 9위 유무선 공유기 (3.5W)

대기 상태에서 쉴새 없이 무선 신호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기전력을 많이 소모할 것이라는 점은 쉽게 예상 가능하다.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할 때, 한국에너지공단 사이트에 있는 

대기전력 저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기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8위 오디오 (4.0W)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의외로 오디오 또한 

대기전력 낭비를 가져오는 제품 중에 하나이다.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인지 아닌지 여부는

전원버튼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7위 비디오 (4.8W)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비디오의 경우는 

실제 사용시간보다 대기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에 

대기전력량이 무려 전체전력소비1의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다행히 요즘에는 쓰는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에너지절약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사용하면 

대기전력을 절반 이하로 줄여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6위 홈시어터 (4.8W)

큰 화면과 큰 소리로 즐길 수 있는만큼, 

대기전력 소모도 큰 홈시어터.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여 

대기전력을 차단할 경우, 약 5.8%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5위 오디오 스피커 (5.0W)

오디오에 이어 오디오 스피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의 대기전력저감프로그램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정부가 제시하는 기준을 만족하는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엔 

에너지절약마크를 부착할 수 있고,

대기전력저감기준 미달제품에는 경고 표시를 하고 있다.






4위 보일러 (5.0W)

아무리 대기전력 소모가 많을지라도 

난방을 책임지는 보일러를 무작정 꺼둘 순 없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잠그고, 

메인 밸브를 일부 닫힘 위치로 조절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3위 스탠드 에어컨 (5.0W)

에어컨이 여름철 비싼 전기료의 주범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심지어 작동 시 소비전력 뿐만 아니라 대기전력도 엄청난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멀티탭 스위치를 끄거나 플러그를 뽑아 

손쉽게 대기전력을 차단하도록 하자.





2위 인터넷 모뎀 (6.0W)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류하고, 모니터링하는 모뎀은 

그 역할만큼 대기전력 소모가 크다.

실제로 모뎀 기기를 만져보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전력소모가 많기 때문이다.





 1위 셋톱박스 (12.3W)

일반적으로 TV의 대기전력이 1.3W 정도인 것에 비해,

TV와 연결하는 셋톱박스의 대기전력은 TV의 10배 정도이다. 

셋톱박스를 사용하지 않고 전원에 연결만 해도, 

한 달에 30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나올 수 있다.



일반 가정 기준으로 전체 전기 사용량의 6% 이상이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천2백억원에 육박한다!

앞서 소개했던 멀티탭과 스마트플러그 활용 등을 통해 

이러한 낭비를 절감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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