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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쓰레기 같은 그리스 신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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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쓰레기 같은 그리스 신 TOP5


어릴 적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많은 신들이 등장하는데요.
그 신들 가운데 상식 이하의 행동을 했던 신들을 알아보겠습니다. 

TOP5 여자 가로채기 달인 디오니소스

술의 신 디오니소스는 온화한 성품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자문제에 있어서는 달랐습니다. 


아테네 왕자 테세우스에게 반한 크레타 공주 아리아드네를 가로채기 위해서
테세우스에게 나타나 여자를 두고 떠나라고 겁박했는데요. 

그리고 짠 하고 아리아드네앞에 나타나 그녀의 마음을 얻어
둘은 부부가 됩니다. 이건 진짜 신으로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TOP4 납치극을 벌인 하데스

무시무시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저승의 신
하데스는 여성을 납치한 전력이 있습니다. 


바로 페르세포네가 그 여인인데 그녀는 제우스와 데메테르의 딸로
데메테르는 자신의 딸이 저승에 가 사는 것을 원치 않았는데요. 


그래서 하데스는 수선화 꽃밭에서 노는 페르세포네를 납치,
자신의 아내로 삼는 경악할 만한 범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TOP3 여인을 유혹하고 괴물로 만들어버린 포세이돈

포세이돈은 제우스에 버금가는 힘을 가진
신으로 바다의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아름다운 여인이었던 메두사를 유혹하여 아테네에 있는
아테나 여신의 신전에서 메두사와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경쟁관계에 있는 아테나 여신을 약올리기 위해서였는데
결국 열받은 아테나가 메두사를 끔찍한 괴몰로 만들어버렸죠. 

TOP2 남자 여자 가리지 않는 아폴론


아폴론은 그리스 신화에서 음악과 의술의 신으로
뛰어난 외모를 가진 아름다운 청년으로 묘사됩니다.


그는 다프네를 쫓아다니다가 그녀를 월계수로 변하게 하였고,
임신한 코로니스에게 질투한 나머지 화살을 쏘아서 죽였는데요. 


또한 소년 히아킨토스를 사랑하여 원반놀이를 하다가
소년의 머리에 원반을 맞춰 죽여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소년의 피가 뿌려진 자리에 피어난 꽃이 바로 히아신스죠. 

 

TOP1 희대의 난봉꾼 제우스


제우스는 천상의 지배자로 강력한 힘을 가진 군주입니다. 


그는 자신의 능력만큼 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렸는데
무려 스무명이 넘는 여성과 자식을 낳았죠. 



이에 그의 부인인 헤라는 그 여인들을 쫓아다니며 보복하고
저주를 내렸는데 이 때 제우스는 거의 모른척 했습니다. 


올림포스는 제우스의 형제들 아니면 그의 자식들로 대부분 채워졌으며
그리스 왕가나 귀족들 중에도 그의 자식이 많았는데요. 


많은 자식을 낳고 많은 여인을 거느린 제우스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회피함으로써 그를 사랑했던 여인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오늘날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좋은 것만 취하고
책임은 다하지 않는 무책임하고 비열한 쓰레기죠. 


지금까지 그리스 신들의 쓰레기같은 행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천인공노할 짓들을 저지른 신들이 많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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