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분 정보

의학적 근거 없다고 하지만 효과 본 사람은 많은 한의학 TOP4

반응형




한의학과 양의학의 대립은 언제나 의학계의 뜨거운 감자다.

의학적 근거가 없다고는 하지만 

효과 본 사람은 무지 많다는 한의학 치료법을 Top4로 알아본다.



--



Top4 - 뜸

뜸쑥으로 침 혈에 뜸을 뜨는 것으로 직접 피부에 놓는 직구법, 

담배처럼 말아서 끝에 불을 붙여 환철에 열을 쬐는 뜸대뜸요법 등이 있다.



'뜸치료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들' 조차 효과에 대한 확고한 결론이 없어

치료적 가치를 논하기에 불확실성이 크다며 비난받기도 했던 바 있다.

의사들은 명확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양질의 연구가 필요하다며

화상 및 알레르기,봉와직염같은 감염증 등 합병증에 대한 우려를 표한다.




하지만 뜸을 사용해본 환자들은 생리불순 및 생리통 완화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몸이 냉해서 생긴 질병인 냉질환 치료에 으뜸이라며 칭찬한다.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임상연구에서 뜸 치료를 받은 환자가

약 25.6% 정도가 골관절염지수가 개선된 것으로도 확인됐다고 한다.



--


Top3 - 부항

부항컵을 피부에 흡착시키는 것으로 부항컵으로 흡입만 하는 건부항과

란셋 등으로 출혈을 발생시켜 부항컵으로 피를 뽑아내는 습부항이 있다.



미국 의사인 Harriet, Mark는 이를 두고 '가짜과학'이라고 칭했으며

미국 외과 종양학 권위자 David는 효과는 없고 위험만 있다며 비난했다.

2014년 전국의사총연합 역시, 부항 등의 부작용이 당뇨환자의 발가락을

절단하게 만들었다며, 비과학적인 시술을 금지시켜야한다고 주장했지만



부항은 혈류 순환을 원활케 해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수영선수 펠프스도 부항 애호가로 알려져있다.

심근경색증으로 고생을 하던 한 할머니가 두세 시간씩 습부항을 받고

끈적한 어혈이 체외로 배출 된 뒤 완전히 나았다는 후기도 찾아볼 수 있다.


--


 Top2 - 침술

가늘과 긴 바늘 형태의 침을 정해진 혈자리에 일정한 굵기와 깊이로 찌르는 의술로

자동 지침기로 놓거나 직접 손으로 놓는 방법이 있다.




다양한 연구 속에 현재 약간의 진통효과에 대해서만 인정받고 있으며

운동곤란, 불면증, 구역질 등 부작용이 꽤 많다고 의사들은 주장한다.

아카이브즈오브인터넛메디슨의 연구에 따르면 침술과 플라시보침술을 비교했을 때

후자가 더 효과적이었다는 다소 어이없는 연구결과까지 내어놓았는데



단순 급성 근육통에는 침술이 효과적이며, 만성인 경우 침술로 근육을 풀어준 뒤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매우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어깨 결림 탓에 고개를 젖히는 것도 힘들었을 때, 침술 치료를 받은 직후

바로 어깨는 물론 고개까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는 후기도 있다



--


 Top1 - 추나


이름 그대로 인체를 밀고 당겨서 구조를 바로 잠아 치료하는 수기요법으로

개개인의 체형과 자세에 맞는 교정 치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부의 추나요법 급여화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세계물리치료학회에

등재되지 못했으며 국책연구기관조차 효과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반발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역시 한방 추나요법이 의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해당 치료에 대한 급여화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지만




기울어진 자세로 어깨, 허리 등에 통증에 시달리던 사람이

물리치료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추나를 받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추나를 직접 받아본 사람들은 몸 비대칭이 눈에 띄고 좋아졌으며 

머리가 맑아지고 부정교합 등이 개선돼 호흡이 편해진다며 강추하기도 한다


--


사실 한의학이든, 양의학이든, 

병을 고쳐줄 수 있는 의학이 환자에겐 가장 중요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