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들의 역대급 1위 공약들 TOP5

걸그룹들의 역대급 1위 공약들 TOP5

한 달에만 아이돌이 20팀 이상이 데뷔할 정도로 대한민국 K POP 시장은 과포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1위를 하기 위한 의지를 내비치는 걸그룹들의 '특이한 1위 공략들'이 있어서 화제다

TOP5. 레드벨벳

언제나 꾸준히 상위권 차트에 진입하며 대세돌로 불리던 '레드벨벳', 그녀들의 공약은 바로 '빙수 먹으면서 앵콜하기'였는데 레드벨벳은 신곡 'Power Up'으로 컴백하며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공약을 실천했다

실제로 1위를 한 뒤 앵콜 무대에서 '빙수 먹으며 노래'를 부르는데 성공했고 옹기모여 빙수를 먹는것으로 귀엽게 무대를 마쳤다

TOP4. 걸스데이

걸스데이는 첫 정규 앨범인'기대해' 앨범 발매 당시 '1위 공약'으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내걸었다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 1위 후보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졸였으나, 결국 1위를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걸스데이는 '걸스데이가 1위 후보에 2번 오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며 

“1위를 하지는 못했지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적과 관계없이 공약인 프리허그를 명동에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결국 2013년 4월 3일 서울 명동에서 걸스데이의 멤버들은 1시부터 팬들 한명 한명을 포옹하며 공약을 실천했다

TOP3. EXID

역주행 신화로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EXID, 과연 그녀들의 1위 공약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그녀들이 내건 1위 공약은 '엉덩이로 이름쓰기'였는데 1위 후보에 오른 그녀들은 에이핑크의 'LUV'와 경쟁하게 되었다

하지만 공약 덕분인지, 아니면 역주행 기세 덕분인지 EXID는 '위아래'로 뮤직뱅크 1위를 2번이나 달성했는데

1위가 시상이 끝난 후 무대에서 즉석으로 엉덩이로 이름을 쓰며 역대급 공약 4위에 올랐다

TOP2. 나인뮤지스

'10년차 모데돌'인 나인뮤지스가 걸었던 공약은 바로 '비키니만 입고 무대 오르기'였다

2015년 여름 나인 뮤지스는 신규 앨범 '다쳐'를 타이틀곡으로 들고 컴백했는데

유명 프로듀서인 Erik Lidbom과 Herbie Crichlow의 도움을 받아 만든 곡으로 자신감이 넘친다고 밝혔다

그녀들은 또한 '자신감 넘치는데 1위가능할 것 같은가. 1위 공약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1위를 한다면 비치 웨어, 수영복을 입고 가능하다면 지상파서 '다쳐' 무대를 해보겠다"고 소개했다

결국 1위는 하지 못했지만, 같은 달인 7월에 나온 비키니 화보로 팬들은 '공약 실천을 제대로 하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TOP1. 스텔라

지금은 해체하였지만, 1박 2일 시청자 투어에 참여해 유명해진 '가영'이 속해있던 섹시 컨셉의 아이돌 스텔라

그녀들은 2016년  신규 앨범 'CRY'로 컴백했는데, 이번 타이틀곡인 '펑펑 울었어'에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스텔라 멤버 전율은 '아직까지 많은 공약을 걸었지만 1등을 한 적이 없어서 지키지 못했었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는데

그러나 이번에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프리뽀뽀’를 하겠다'라고 선언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멤버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