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랭킹이슈

윤지오, 故 장자연 사건의 못다한 이야기를 말하다

반응형

윤지오, 故 장자연 사건의 못다한 이야기를 말하다





윤지오씨는 故 장자연씨의 10주기를 맞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故 장자연씨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故 장자연 사망 당시 같은 회사에 소속돼 있었고, 친분이 있었던 그녀는 당시 경찰 참고인 조사에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지오씨는 증언 이후, 많은 불이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故 장자연씨가 언급한 언론사의 미행부터 경찰 조사

많은 감독으로부터 캐스팅 제외까지 당했다고 하였습니다.







故 장자연 사건은 2009년 연예기획사, 방송 및 언론계, 대기업 금융업 종사자 등 31명에게 성상납을 강요받고 

폭력에 시달렸다며 이에 대한 내용이 담긴 실명 리스트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접대나 성상납을 거부할 경우, 차량을 뺏거나 다른 불이익을 주었으며, 

입이 많지 않은 신인 여배우에게 매니저 월급을 비롯한 각종 비용을 부담하게 했습니다.


현대판 노예와 같은 삶을 강요 받은 故 장자연씨의 삶은 고통 그자체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성상납 가해자들은 단 한명도 제대로 처벌받이 않았습니다. 

성폭행을 하였던 가해자 들은 단순 폭력으로 처리되고, 대부분은 집행유예로 처리 되었습니다.


지금은 미투운동을 통해 많은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가해자들은 처벌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비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물며 과거에는 더욱더 피해자가 억압받는 사회 분위기가 아니였을가요..








故 장자연씨의 유서에는 힘없고 나약했다고 자신을 표현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해 많은 사람들에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윤지오씨가 그렇듯, 피해자도 말할수 없고, 주변사람들도 피해를 받을까 두려워 말할수 없는 사회분위기..

큰힘의 짓눌려 나설수 없는.. 이러한 사회 








앞으로는 피해자가 더 나오지 않길 바라며, 가해자는 제대로 처벌 받고, 

피해자와 신고자가 제대로 보호 받는 사회가 만들어 지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