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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신체에 없어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는 기관들 To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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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체 중 하나만 잃더라도 죽을 것 같지만

사실은 살아가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데,

신체에 없어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는 기관들 Top7을 알아보자.






Top7 - 쓸개

쓸개는 간에서 생성한 담즙을 농축해 보관하다가

음식을 소화할 때 분비하는데 주로 지방을 소화시키는데 쓰인다.

 


콜레스테롤 과다 분비로 인한 담석과 기생충, 대장균 등의 감염이나

간경화로 인한 색소성 담석이 생기면 쓸개를 절제하기도 한다.

다행히도 담즙을 단순 보관하는 곳이기 때문에 총담관, 간내담관 등에

저장기능을 늘리면 되니, 쓸개 없는 사람이라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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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6 - 맹장

소장과 대장 사이에 있는 맹장은 소화가 끝난 후 남아있는 

수분, 염분을 흡수하고 윤활작용을 위해 점액과 섞어준다.




임파 조직의 과다 증식, 딱딱한 변이 충수 입구를 막는 것등을 이유로 

맹장염이 진행되는데, 매년 맹장제거술을 받는 인구는 10만명에 달한다.

미국 애리조나 미드웨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유익한 박테리아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쓰인다는 맹장이지만 없어도 큰 지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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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 - 신장 

노폐물 제거, 체내 수분 및 염분의 양, 전해질 및 산염기 균형 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장에 질병이 생기면 돈도 많이 든다.




신장 한쪽을 이식하는 수술에 대한 다양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신장은 한 쪽만으로 충분히 살 수 있는 기관이다.

다만 한 쪽이 모든 일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비대해질 수 있고

정상인보다 저염식, 혈압조절, 혈당 조절 등의 생활습관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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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 - 폐

생명현상 유지를 위해 산소를 취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폐,

사람이 생존하는데 가장 필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지만




폐암 등 종양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폐 한쪽을 드러내더라도,

나머지 한 쪽으로도 생존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규칙적인 짧은 운동과 심호흡을 꾸준히 하고 소량의 식사를

천천히 나누어 먹는 등, 남은 폐 한쪽의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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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3 - 방광

정상 성인 기준 400~500cc 정도의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을 담당하는

기능을 담당해 오줌보라고도 불리우는 방광.




방광암 등으로 인해 방광을 적출한다해도, '인공방광대치술'을 이용해 

소장을 방광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생명과는 직결되지 않는다.

자연 수축 기능이 없어 소변 시 고의로 짜줘야 하는 것 등을 제외하고는

대중목욕탕 이용 등 일상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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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2 - 편도선

기능이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세균 침입 시 이를 방어하고

백혈구 생성을 지시하며 4~10세 이후 크기도 줄고 면역기능도 줄어든다.




잦은 편도선염, 코골이, 수면무호흡, 편도선염 합병증 등으로 인해

편도선을 제거하기도 하는데, 면역력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수술 후 회복 초기에는 출혈 방지를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며

면역 체계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큰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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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 - 위

음식물을 일시 저장하고, 위액 분비를 통해 음식을 잘게 부숴

소화시키거나 위산으로 세균을 없애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위.




유전질환 및 위암이 발견될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위를 제거하기도하는데,

위가 없다해도 식도가 소장에 연결돼 살아가는 데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대신 위에 저장이 안되니 조금씩 자주 먹고, 위가 음식을 부숴주지 못하니

입에서 더 오래씹는 등 천천히 식사를 하는 습관을 유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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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신체발부 수지부모이듯이

소중한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가꾸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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